2위 앨범이 임의 초절기교 실황 앨범이었는데 그 당시 앨범 나올당시 레이블은 스타인웨이&선즈였고 실황앨범에 레이블이 대형 레이블이 아니어서 홍보가 잘 안된 편이었지만, 노먼같은 평론가들이 아니 이 좋은 앨범이 세상에 더더욱 알려져야한다고 평론에 꼭 거론하는 등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그라모폰 후보에 올랐음.

그리고 리스트 음악은 자기과시가 심하고 기교만 넘친다고 평가절하되어서 슬퍼하던 리스토매니아들이 임의 초절기교 앨범을 듣고 리스트 재평가 된다고 기뻐했고 그라모폰 최종 후보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기대했다가 한 표 차이로 2위가 되었다는 뉴스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눈물 흘렸다는 얘기가 있었음. 그 당시 1위 음반은 기가 막히게도 임이 정식으로 데카랑 계약하고 내놓은 쇼팽에튀드였다는 기막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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