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가 맘에 안 들 수도 있지

홍보 방식이 맘에 안 들 수도 있지

예원 당시 배운 선생님이 맘에 안 들 수도 있지

근데 지금 선생님은 다른 사람임

이것저것 배경이 맘에 안든다고 뭐라뭐라 하기엔

아직 어린 십대 피아니스트야

유망주 맞고 격려하고 잘 키워야지

나이 어린 피아니스트를 색안경 쓰고 차갑게 바라보면 그 팬덤과 다를 게 없음

나는 연주자 아니고 소속사와 예원학교 때 선생님만 욕한건데?

라는 사람들

손민수 맘에 안들어서 임윤찬 걸러요

목 맘에 안들어서 임윤찬 패스

이러면 어이없지 않겠냐?

얘는 소속사 때문에 걸러요

예원 때 선생님 맘에 안들어서 얘 연주 안들어요 

듣지도 않고 노룩패스 앞으로도 거른다

이런 말을 하면 십대 연주자 성장에 참 도움되겠다

맘에 안 들면 그냥 지나가고 그냥 지켜봐 줘

연주자도 검색해서 볼 수도 있잖아

다른 한국 신인이나 새싹 짓밟던 모 팬덤처럼 하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