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소나타가 대중에게 널리 레퍼토리로 인식된게 100년이 채 되지 않아서 지금도 재조명이 활발해질수밖에 없긴 하지. 사실 우리나라나 미국에서는 슈베르트 소나타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서 - dc App
익명(211.234)2026-05-03 23:02:00
답글
ㄴㄷ 최근에 슈베르트 라는 작곡가에 눈뜨였긴함
바모베쇼라차슈(만)브 밖에 모르다가 - dc App
익명(parking1804)2026-05-03 23:05:00
답글
@ㅇㅇ
슈베르트 재조명된게 스비야토슬라프 리흐테르가 슈베르트 소나타 앨범 냈을때부터 활발해진건데 당시 리흐테르 친구부터 동료 음악가들이 슈베르트 소나타 앨범 낸다니까 다 뜯어말릴정도로 슈베르트가 그 당시에 인기는 커녕 저걸 소나타라고 작곡한 슈베르트가 참 피아노를 너무 모른채 작곡한거라고 인기가 없었던 레퍼토리였다고 하니.. - dc App
익명(211.234)2026-05-03 23:10:00
답글
@ㅇㅇ(211.234)
그걸 임이 또 가져와서 재조명하니까 뭔가 궁금하고 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임버전이 궁금함 - dc App
익명(parking1804)2026-05-03 23:14:00
답글
@ㅇㅇ
모두가 임의 슈베르트를 궁금해하지 ㅋㅋ - dc App
익명(211.234)2026-05-03 23:17:00
답글
딱 지금 리히터로 연습하고 있다. 연주도 좋아
익명(125.180)2026-05-03 23:19:00
답글
@ㅇㅇ(125.180)
어떤 러시아 클팬이 리흐테르의 젊은 시절과 닮은것같다고 얘기가 나올정도로 알게모르게 리흐테르와 레퍼토리가 공유된다는 느낌이 드는 게 있어. - dc App
익명(211.234)2026-05-03 23:22:00
답글
@ㅇㅇ(211.234)
오 이 얘긴 첨본다 레퍼토리 공유된다는 느낌을 받는구나 - dc App
익명(parking1804)2026-05-03 23:24:00
답글
@ㅇㅇ
개인적인 느낌인데 슈만, 슈베르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쇼팽, 바흐 레퍼토리가 자주 겹친다고 할까 하나의 레퍼런스를 만들어갈때 다른 사람들이 아니 그걸 지금 한다고? 의아할때 고집스럽게 밀고가서 설득하는거 보면 신기해. - dc App
익명(211.234)2026-05-03 23:27:00
답글
@ㅇㅇ(211.234)
난 슈베르트 선곡도 진심 의외였지만 스크리아빈이랑 같이 친다는게 ㄹㅇ생각도 못해봄 - dc App
익명(parking1804)2026-05-03 23:29:00
답글
@ㅇㅇ
ㅇㅇ 진짜 어쩔때 보면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연주자로서도 대성할수밖에 없지만 생상스처럼 음악학자로도 큰 궤적을 남길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보고 있음. - dc App
익명(211.234)2026-05-03 23:32:00
답글
@ㅇㅇ(211.234)
음악적 탐구도 그렇고 음악 내적으로도 무언가가 숨겨진게 많은 연주가같음 그걸 연주로 구현해낼줄도 아는 연주가이자 예술가임 - dc App
익명(parking1804)2026-05-03 23:36:00
답글
@ㅇㅇ
나도 슈베르트와 스크랴빈이 같이 있을줄생각도 못했는데 생각해보면 시대적으로도 고리가 연결되기도해 챗지피티는 "임윤찬은 슈베르트를 통해 낭만적 서정의 기초를 다지고, 스크랴빈으로 광기와 환희의 극치를 보여주며 관객을 "물리적 현실에서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키는" 체험을 기획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해주네 아마 관객들을 아름다운 지구의 자연으로 데리고간 담에 우주로 날려버릴 심산인가봄ㅋㅋ
익명(106.101)2026-05-04 00:04:00
너무궁금하다 진짜 어떨지 내생전 클래식들으면서 궁금해할줄은 몰랐네
익명(106.101)2026-05-03 23:10:00
슈베르트 소나타를 중점으로 연주사를 연구하는 이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기회일 거 같다. 또한 슈베르트 창작 여정에서 소나타의 위치를 정립하는 데에도 인사이트를 줄 수도 있을 것이고. 임윤찬씨 슈베르트 후기들을 훓어보니, 어떤 악장에서는 슈베르트가 역시 '가곡의 왕'이구나란 느낌을 받았고, 또 다른 악장에서는 슈베르트 고유의 그 빈한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고 했고... 연주를 듣는 순강 청중에게 즉자적인 감각적 쾌감을 주는 동시에, 탐구 주제를 던지고 확장하는 지적인 자극까지 준다니 1타 2피 (피아노는 '타'악기가 맞다 ㅎㅎ) 대체 어떻길래 그런 건지 넘나 궁금 ㅎㅎ
클갤러 2(1.229)2026-05-03 23:28:00
답글
진짜 궁금..
익명(211.234)2026-05-03 23:31:00
답글
ㄹㅇ 스크리아빈 잘치는건 알고있고 콩쿨에서도 이미 난리났던 연주라서 근데 슈베르트??? 갑자기? 엄청난 호기심을 자아냄 호불호 갈린다는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말많이 나와서 더 궁금함 - dc App
익명(parking1804)2026-05-03 23:32:00
답글
@ㅇㅇ
슈베르트 소나타가 진짜 클판에서 평가절하에 까다롭고 어디서부터 제대로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도 한 소나타들 중에 하나인데 레퍼런스는 베토벤 소나타에 비해서 현저하게 적어서 지금 클판에서도 말이 나오는게 당연하기는 함 - dc App
익명(211.234)2026-05-03 23:34:00
답글
게다가 그나마 많이 연주되는 소나타나 방랑자 환타지도 아니고. 암튼 슈베르트 피아노곡 중에 소나타 지분이 크니까 연주자는 이를 반드시 쳐야 한다는 사명을 느꼈을 듯... (대체 그렇게 치기로 정한 사명곡들이 몇 곡인가!)
클갤러 2(1.229)2026-05-03 23:38:00
답글
@ㅇㅇ(211.234)
그르니까 마이너한걸 다시 자기연주로 이렇게 까지 화제성 있게하는게 ㄹㅇ..신기 솔까 슈베르트 관심도 없었엌ㅋㅋㅋㅋ - dc App
익명(parking1804)2026-05-03 23:38:00
답글
@클갤러2(1.229)
방랑자가 유명곡이지 - dc App
익명(parking1804)2026-05-03 23:40:00
답글
@ㅇㅇ
슈베르트 소나타는 사실 독일빼고는 우리나라랑 미국에서는 인기가 없다고.. ㅜㅜ. 베토벤 소나타 다음의 후순위 선택이라는 얘기가 있을정도래 - dc App
익명(211.234)2026-05-03 23:42:00
답글
@ㅇㅇ
ㅎㅎ 글치, 가슈타이너 첫 두 마디 '라 레레레레 레미, (#)파파파파 파솔' 여기까지 딱 듣고 유치하다고 느껴 계속 안들었을 사람 있다 (나도 첨엔? ㅋ)
클갤러 2(1.229)2026-05-03 23:44:00
답글
슈 가곡 좋아해서 가곡반주 너무 걸작이라고 생각했는데 소나타가 이런 위상이었는지 몰핬네. 임 연주로 새롭게 조명받고 많이들 쳤으면 좋겠다
후기 읽는 재미
ㅋㅋㅋㅋㅋㅋ 근데 다들 새로운 슈베르트라는 공통점이 있는듯
슈베르트 소나타가 대중에게 널리 레퍼토리로 인식된게 100년이 채 되지 않아서 지금도 재조명이 활발해질수밖에 없긴 하지. 사실 우리나라나 미국에서는 슈베르트 소나타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서 - dc App
ㄴㄷ 최근에 슈베르트 라는 작곡가에 눈뜨였긴함 바모베쇼라차슈(만)브 밖에 모르다가 - dc App
@ㅇㅇ 슈베르트 재조명된게 스비야토슬라프 리흐테르가 슈베르트 소나타 앨범 냈을때부터 활발해진건데 당시 리흐테르 친구부터 동료 음악가들이 슈베르트 소나타 앨범 낸다니까 다 뜯어말릴정도로 슈베르트가 그 당시에 인기는 커녕 저걸 소나타라고 작곡한 슈베르트가 참 피아노를 너무 모른채 작곡한거라고 인기가 없었던 레퍼토리였다고 하니.. - dc App
@ㅇㅇ(211.234) 그걸 임이 또 가져와서 재조명하니까 뭔가 궁금하고 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임버전이 궁금함 - dc App
@ㅇㅇ 모두가 임의 슈베르트를 궁금해하지 ㅋㅋ - dc App
딱 지금 리히터로 연습하고 있다. 연주도 좋아
@ㅇㅇ(125.180) 어떤 러시아 클팬이 리흐테르의 젊은 시절과 닮은것같다고 얘기가 나올정도로 알게모르게 리흐테르와 레퍼토리가 공유된다는 느낌이 드는 게 있어. - dc App
@ㅇㅇ(211.234) 오 이 얘긴 첨본다 레퍼토리 공유된다는 느낌을 받는구나 - dc App
@ㅇㅇ 개인적인 느낌인데 슈만, 슈베르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쇼팽, 바흐 레퍼토리가 자주 겹친다고 할까 하나의 레퍼런스를 만들어갈때 다른 사람들이 아니 그걸 지금 한다고? 의아할때 고집스럽게 밀고가서 설득하는거 보면 신기해. - dc App
@ㅇㅇ(211.234) 난 슈베르트 선곡도 진심 의외였지만 스크리아빈이랑 같이 친다는게 ㄹㅇ생각도 못해봄 - dc App
@ㅇㅇ ㅇㅇ 진짜 어쩔때 보면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연주자로서도 대성할수밖에 없지만 생상스처럼 음악학자로도 큰 궤적을 남길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보고 있음. - dc App
@ㅇㅇ(211.234) 음악적 탐구도 그렇고 음악 내적으로도 무언가가 숨겨진게 많은 연주가같음 그걸 연주로 구현해낼줄도 아는 연주가이자 예술가임 - dc App
@ㅇㅇ 나도 슈베르트와 스크랴빈이 같이 있을줄생각도 못했는데 생각해보면 시대적으로도 고리가 연결되기도해 챗지피티는 "임윤찬은 슈베르트를 통해 낭만적 서정의 기초를 다지고, 스크랴빈으로 광기와 환희의 극치를 보여주며 관객을 "물리적 현실에서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키는" 체험을 기획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해주네 아마 관객들을 아름다운 지구의 자연으로 데리고간 담에 우주로 날려버릴 심산인가봄ㅋㅋ
너무궁금하다 진짜 어떨지 내생전 클래식들으면서 궁금해할줄은 몰랐네
슈베르트 소나타를 중점으로 연주사를 연구하는 이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기회일 거 같다. 또한 슈베르트 창작 여정에서 소나타의 위치를 정립하는 데에도 인사이트를 줄 수도 있을 것이고. 임윤찬씨 슈베르트 후기들을 훓어보니, 어떤 악장에서는 슈베르트가 역시 '가곡의 왕'이구나란 느낌을 받았고, 또 다른 악장에서는 슈베르트 고유의 그 빈한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고 했고... 연주를 듣는 순강 청중에게 즉자적인 감각적 쾌감을 주는 동시에, 탐구 주제를 던지고 확장하는 지적인 자극까지 준다니 1타 2피 (피아노는 '타'악기가 맞다 ㅎㅎ) 대체 어떻길래 그런 건지 넘나 궁금 ㅎㅎ
진짜 궁금..
ㄹㅇ 스크리아빈 잘치는건 알고있고 콩쿨에서도 이미 난리났던 연주라서 근데 슈베르트??? 갑자기? 엄청난 호기심을 자아냄 호불호 갈린다는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말많이 나와서 더 궁금함 - dc App
@ㅇㅇ 슈베르트 소나타가 진짜 클판에서 평가절하에 까다롭고 어디서부터 제대로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도 한 소나타들 중에 하나인데 레퍼런스는 베토벤 소나타에 비해서 현저하게 적어서 지금 클판에서도 말이 나오는게 당연하기는 함 - dc App
게다가 그나마 많이 연주되는 소나타나 방랑자 환타지도 아니고. 암튼 슈베르트 피아노곡 중에 소나타 지분이 크니까 연주자는 이를 반드시 쳐야 한다는 사명을 느꼈을 듯... (대체 그렇게 치기로 정한 사명곡들이 몇 곡인가!)
@ㅇㅇ(211.234) 그르니까 마이너한걸 다시 자기연주로 이렇게 까지 화제성 있게하는게 ㄹㅇ..신기 솔까 슈베르트 관심도 없었엌ㅋㅋㅋㅋ - dc App
@클갤러2(1.229) 방랑자가 유명곡이지 - dc App
@ㅇㅇ 슈베르트 소나타는 사실 독일빼고는 우리나라랑 미국에서는 인기가 없다고.. ㅜㅜ. 베토벤 소나타 다음의 후순위 선택이라는 얘기가 있을정도래 - dc App
@ㅇㅇ ㅎㅎ 글치, 가슈타이너 첫 두 마디 '라 레레레레 레미, (#)파파파파 파솔' 여기까지 딱 듣고 유치하다고 느껴 계속 안들었을 사람 있다 (나도 첨엔? ㅋ)
슈 가곡 좋아해서 가곡반주 너무 걸작이라고 생각했는데 소나타가 이런 위상이었는지 몰핬네. 임 연주로 새롭게 조명받고 많이들 쳤으면 좋겠다
@클갤러2(1.229) 아 웃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