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늦게 A의 sns 계정에 새 글이 올라왔다. 철렁, 마음에서 그런 소리가 났다. 떨리는 손으로 스크롤을 내렸다. A는 짧은 글로 현재 자신의 심경을 대신했다. 뜻밖에 그 글에는 누구를 향한 원망이나 비난 따위는 없었다. 대신 그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연주자로서의 삶의 여정에 대한 감사를 세세히 적었다. 그리고 이런 축복 받은 자신의 세계에서 흔들림없이 앞으로도 감사하며 행복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마무리 짓는 소박한 글이었다.
내 예상을 벗어난 내용이라 적잖이 당황했다. A의 글 속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며, 이로써 내가 한참을 괴로워했던 사건 자체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었다. 지금 너무나 많은 이들이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자신을 아끼는 이들을 보듬어주기 위해서 A는 그런 글을 썼으리라.
저 책이 2017년 5월에 나왔으니 그 해나 그 몇년 전 얘기 같은데
당시 목 소속 연주자 중 유독 선하고 조용했던 사람인데 공개적으로 명예훼손에 가까운 모욕을 당한 사건이라 써있던데
이거 혹시 선우 얘기임??
자기는 싸울 준비가 됐었는데 당사자가 그런 글을 올려서 분노와 미움의 감정에서 구해줘 고맙다고 거룩하게 써놨네
2017년은 선우가 반클 우승했던 해
구래서 저게 뭔소리야? 소속 연주자가 명예훼손 크게 당했는데 암것도 안했다는 얘길 그냥 길게 쓴거아녀?
맞음 책에 대응했다는 얘기가 없음
책이 자기 변명 책임회피 구질
@ㅇㅇ(106.101) 도서관에서 대출받아 읽어봤는데 돈주고 사 읽었으면 후회할 뻔
아티스트들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자기가 어떻게 보일지만 관심 책 낸 이유도 후자의 이유인듯 ㅅㅇㅇㄱ 저기 나가길 잘했다
@클갤러1(125.142) 자질 부족한 공연 기획자로서 남긴 저 많은 사고와 실수의 기록들이 청년들에게 부디 반면교사 삼을 수 있는 사례가 돠길 빌어본다. 혹여 누군가 이 글들을 통해 아주 작은 통찰이라도 얻게 된다면 그건 전적으로 여러 에피소드 속에 등장하는 무수한 A들, 바로 우리 연주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라고 써있네 저 A들에게 동의는 받고 썰을 풀었을까만
아티스트를 방패 삼고 책임회피하는게 저 때도 그랬나보네
@ㅇㅇ(211.234) 그사이 빌렸어?ㅋㅋㅋㅋ
@ㅇㅇ(106.101) 이해해 보려고 빌려봤다가 물음표와 실망만..
@ㅇㅇ(211.234) A가 계엄령 내린 그 A야?
@ㅇㅇ(106.101) 각각 다른 에피소드고 모든 에피에 아티스트는 구분없이 A로 써놓긴 함
흠..
누군지는 너무 잘 알겠고.. 참.. 한심해서 원..
온갖 무능력을 당당하게 설명… 나르시시스트인가보네
저런 사람하고 같이 일했던 연주자들이 정말 인내심이 대단한거라고 봄. 에휴....
카메라에 굳이굳이 자주 비치는거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제 이해가된다
@ㅇㅇ(106.101) 연주자 무대에 올라가고 불꺼진 하수에서 맨발로 혼자 춤도 춘 적 있다고 써있더라
@ㅇㅇ(211.234) ???!!!!
@ㅇㅇ(106.101) 좀 기괴하지? 나도 눈을 의심하고 다시 읽어봄ㅋㅋㅋ
@ㅇㅇ(211.234) 악 소름끼쳐
@ㅇㅇ(211.234) 헐
징그럽다 ㄹㅇ;;
진짜 아직도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소위 우리나라 클래식 소속사들은 제~~발 본질의 업무에만 충실했으면 좋겠음. 매니저로서의 본질적인 업무만 제대로 하면 그 이후에는 부과적인 것이 따라오게 됨. 제발 일 똑바로 합시다.
모두가 바라는건 일처리나 똑부러지게 하면 좋겠다
실시간으로 비추주작 중이네 역시
ㄱㄴㄲ조계자가 하는짓을 똑같이 하는거 보면 한패 맞나봄
선우는 지키지 못했다 치고 임은 왜 안지키는건지 그 의도가 알고싶다.. 그것도 임이 말려서라 할 셈인가
와 정말 어이없다 연주자가 심경 정리하기 전에 소속사가 해결해야지 한심하다 우유부단에 소녀 감성에 냉철한 의식이 없네 사람을 알려면 과거를 보라더니 답답한 것이 뭐라 할 말이
저 책 특히 저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지금 상황이 왜 이런지 좀 짐작은 되더라
ㅅㅅㅅ가 해야할 일을 안하는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단거네
@ㅇㅇ(211.234) 다른 에피소드에선 아티스트 스토킹 신고로 경찰조사 3시간씩 받은 적도 있다는데 논조가 자기는 할 건 한다 다만 아티스트가 저렇게 결정하면 물러설 수 밖에 없다 이거더라고
ㄴㅂㅅㅋㄹㅌ에 대한 마음도 좀 심하게 깊던데 멤버들 나이 열여덟,열아홉 시절부터 만났으나 일찍이 하나둘 유학을 떠났고, 벌써 꽤 오래전에 마지막 두 멤버마저 유학길에 올랐다. 그들을 보내던 날, 나는 인천공항 출국장 로비에 주저앉아 부끄러움도 모르고 서럽게 울었다. 나 역시 어렸지만 그때 그렇게 그들을 보내고 나면 영영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모호하게나마 예견했기때문일까. 그리고 그들은 그때의 예감대로 지금(17년)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이야 무섭다;; 임한테는 어느정도일지 상상도 안되네 제발 안전이별하길
@ㅇㅇ(222.110) 좋게 말하면 정이 많은거고 다른면에선 감정과잉에 집착이 심한듯
저정도면 연주자들도 꺼리껴할 거 같은데 정말 저런 인물이 ㄷㅍ 라니 안 믿긴다
@ㅇㅇ(222.110) 저 책 쓸 당시는 임이 계약하기 전 같은데 그 당시 거기서 가장 간판아티스트기 ㄴㅂㅅ 였나봄 ㄴㅂㅅ에 대한거 보면 임한테는 어떨지..
@ㅇㅇ(106.101) 나르시스트들은 나이 상관없이 그러더라고.
@ㅇㅇ(211.114) 근데 나르시스트에게서 벗어나는거 정말 힘든거 아니야? 온갖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하는말이자나
https://m.dcinside.com/board/classic/481466
대표로서의 책임감은 1도 없고 자기연민에 쩔어 있는 초딩 같은 저런 글을 어떻게 출판까지 할 생각을 했나 모르겠다. 정말 본인감정에만 충실한 인간이라는 사실은 알겠음
어휴 저 연주자가 얼마나 많은 쓴 잔을 들이키고 글을 올렸을지 얼마나 복잡한 마음으로 썼을지 상상도 안된다 근데 그걸보고 고맙다고 안도하다니..
ㄷㅍ 직 수행할 능력이 안되기도 한데 그냥 인간대인간으로도 좀 정신세계가 문제있는 거 같은데 저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감?
@클갤러1(125.142) 저 글을 잘 보면 철저히 나 위주로 쓰고 생각하는게 보임 자기를 분노와 미움의 감정에서 구해줘 고맙다는 말만 봐도..
이유가 있다 자기 손으로 친정을 맞서 연주자를 지킬 생각이라고는 근본적으로 없으니까 지금 하는 행동의 속내가 보이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건 없다 다만 그 대상이 월드 스타라는 점이 다를 뿐 결과는 같을꺼다
절대 같이 일하고싶지않은 감정과다 책임회피형
보통은 ㄷㅍ 는 커녕 조직에서 신입으로도 안 뽑힐 유형 아니냐….
연주자가 자기 친정 본진 저격할까봐 철렁했을 정도로 연주자는 죽음치사량의 공격을 받았는데 잘넘어가서 다행이다로 넘어가고 그후로 몇년이나 그대로 방치해서 떠나가게 만드냐 ㅆㄴ
무슨 공격을 받은거야?
이미 선우때 있던 일 다 안단 얘기네 그냥 방치했던 전력도 이미 있고
글도 이상한거 알겠고 나쁜의도가 아니었을수도 있고 다알겠는데 이렇게 태생이 안정적 정서가 아니고 중2병 걸린 감수성 충만으로는 임처럼 큰 케이스의 비지니스를 할수가 없어 아예 본인이 감당이 안될텐데 과욕이다 제발 심플하게 써달라고 사람들이 얘기해도 절대 안듣던 이상한 오글 말투 공지글도 그렇고 임에 대한 심각한일들 처리안하는것도 그렇고 다 같은 결의 연장선에있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이게 젤 층격이야
진짜 충격이야 저런 내용을 책으로까지 써서 내는 발상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