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클래식 들겨듣지만
보면 클래식 하는 사람은 뭔가 거만하거나 아집을 관철 시키는게 강하더라
이게 개성이나 철학이 깊게 베어있어서 그런걸까?
긍정적으로 보면 되는거겠지?..
위 강사가 베토벤 바이러스 예술감독 하셨던 분인데...
약간 민망할정도로 무안하게 느껴지게 보이는 발언도 자주하고 (관객들한테 뇌를 좀 쓰세요 등...;;;;)
자기 5살때 음악 에피소드 얘기하면서 은근 과시하고..
(강의 최후반후쯤에)
신세계교향곡이란 이름도 못들어보셨어요?...;;;;
뭔가 '클래식이 최고야' 라는걸 주입 시키는 느낌....
아랫강의도 16분20초에 임윤찬 듣고 사회자(정치적으로 어느쪽으로 알려진 방송...내가 싫어하는데 그냥 주제가 임윤찬 vs 조성진 이라서 봐봄)가 msg드립 쳤는데 뭔가 정색하는 느낌으로 말함
- dc official App


또 또 ㅇㄱㄹ 끈다
어그로 아님.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 - dc App
워낙 대중과 분리되어 있어서 그래 거만한 경우도 있고 클래식에서 통용되는 세계와 대중의 세계가 달라서 거부감 느낄 수 있어서 클래식 모르는 사람과 대화할 때 조심하지 위는 안봐서 모르겠고 아래는 꽤 조심하는 데도 좀 드러나지 너무 모르는데 그대로 수용하면 나중에 클팬한테 욕먹어서 방어하다 그런거지 알고와 모르고의 차이인데 설명하려면 길고 내가 쌓아온 세월은 많아서 조금 신경 안쓰면 거만해질 수 있어 학교에서도 가르치는 데 이걸 몰라 이런 순간들이 있어
인간이 존재하는 방식이 타인이 인정해서 인데 연주자는 자기가 스스로에 대한 이미지를 스스로 생성하는줄 착각하지만 누구보다도 평에 예민한 직종임. 유투버가 시간이 지날수록 남을 의식해서 채널을 설계하는것마냥 연주자도 시간이 지날수록 타인에게 의존할수밖에 없음. 타인한테 의존한데, 본인 의견이 없어지고 평에 민감해진다. 이를 보상하기 위해 에고가 쎄지고 의존적이 된다.
타인에게 의존적이 될수록 쓸데없는 에고는 쎄지고 남을 통제할려고 드는 역설이 작동함. 약한 동물이 강하게 짖는것처럼
철학이 있으면 내 의견같은 아상에 집착하지 않고 관철 자체를 포기함. 자기 의견을 관철시킬 필요조차 못느낌. 자기의견이 없고 휘둘릴수록 타인 평에 집착하고 관철에 목매는거
@rfi(59.7) 오 흥미로운 글이네 연주자중에 묘하게 전투치와와느낌이 나는 경우가 많던데 그럴듯하군
암담한 클래식 상황이 이걸 조장하는게 있음. 클래식 필드가 현실에서 찬밥이고 디폴트로 인정과 관심이 고갈된, 정신적으로 무너진 상태를 만듬. 원래 그렇지 않았는데 유투브 물 먹으면 타인한테 과하게 신경쓰고 초심이 변하는거랑 비슷. 클래식만 아니였어도 이분 정상이였을텐데 아쉽군 하는 경우가 한두개가 아님. ㅋㅋ
인정과 관심이 필요한데 현실은 찬밥이고, 누군가 나타나서 몇마디 싫은소리하면 거기에 엄청 예민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