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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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브루노 몽생종의 프로듀서와 피크닉을 즐긴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런던에서 이 살아있는 전설을 직접 마주치게 될 확률이 얼마나 될까?! 오직 윤찬의 리사이틀을 듣기 위해 파리에서 그 먼 길을 달려온 너무나 소중한 브루노. 내가 평생 존경해 온 위대한 음악가들을 그저 실황으로 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과 함께 일하고 음악을 만들어온 사람이다. 우리가 길가에 서서 음악과 음악가들에 대해 한 시간 동안이나 이야기를 나눴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윤찬님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그를 보내주어야만 했던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