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초중반...
그때는 CD도 없었고 접할수 있는 전문 음악 서적도 없었다.
음악동아 딱 하나 있었는데 매달 그거 사려고 나오길 기다리던 안습의 기억이...
성음에서 나온 크롬 테입 열심히 사 모으고...
일반 가게에선 2500원 이었는데 종로 3가던가...구멍가게 처럼 작은 데선 2000원
청계천 도소매에선 1800원 했었지...다시한번 안습의 기억...
언제나 kbs1을 들으면서 긴장하고 있었다
왜냐면 녹음을 해야 하니께..(안안안안습습습습)
그때는 워크맨 쪽으로 수요가 많아서 종류도 다양하고 쓸만한 물건이 많았는데
음악 감상은 주로 그걸로 해결했다.
요즘엔
이거다 싶은 음악이 있으면 단 10분 안에 손에 넣을수가 있다.
궁굼하다 싶으면 5분안에 정보를 구하고 습득할수 있다.
기기도 이만하면 옛날에 비한다면 천민에서 양반 됐다.
음악이 흔하고 정보가 홍수인 지금..
그러나 음악에 대한 애착은 훨~~
옛날만 못하다
왤까??????????????????????????
그러게요...저도 친구가 녹음해준 퀸 테이프, 한달에 한번씩 돈 모아서 사는 CD한장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CD도 별로 안살뿐더러 사더라도 잘 듣지도 않는 상황.. 예전처럼 음악자체에 대한 애착은 많이 줄어든듯,,
아는 성악전공자분은 일부러 워크맨으로 녹음하곤 한다네요. MD로 녹음하면 자신이 노랠 너무 잘 부르는 것 처럼 들린데나요. 잘 하면서.... -_-
힘들게 얻을수록 만족감이 더하지
3헤드 데크에 TDK메탈테이프로 CD를 녹음하면 ㅎㄷㄷ 떡실신... 고급 공테이프에 LP 제대로 녹음하면 소리가 더 얼마나 푸근해질지 상상만으로도 오금이 저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