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2시 좀 넘어서 집에 들어왔는데
아버지가 마루에서 티비 틀어놓고 주무시길래
티브이 끄려고 마루로 나갔다가
어느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어느 피아노곡을 듣게 되었어요.
저도 락덕후라면 락덕후라
밴드 음악아니면 음악으로 취급도 안했는데
그 피아노곡 듣고 그냥 멍하니 끝까지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제목이 나오는데
베토벤 소나타 8장 비창이라고 나오길래
바로 다운받아서
하루종일 듣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서
토토 다이하드 검색해서
베토벤관련된 음악은 다 다운받고 있어요.
한 5기가가 좀 넘는군요.
다른 음악들 들어도 제가 비창 들을때 느꼈던거
비슷하게라도 느낄 수 있을까요...
정말 너무 좋았거든요
비창은 1,2,3악장 다 본좌죠
클래식 오디세이라면 거의 한 달 전에도 비창 틀어주더니 또 틀어줬냐.OST라면서 끝날 때 쇼팽 이별곡도 틀어줬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모차르트 16번이랑 요게 지금까지 유일하게 전악장 다 쳐본 소나타.
모짤본좌 16번 베리 굿
비창이 맘에 들었다면 베토벤의 다른 소나타도 들어보세요 월광, 열정 발트슈타인, 고별 등등이 있죠
그외에 2번 5번 7번 10번 13번 16번 18번 24번 등등도 좋구요..
27번~32번은 나중에 꼭 들어보세요
비창 최고지 아리에타야 4번도 걸작이거든?
베토벤 피소 중엔 비창보다 좋은 것도 많지~ 특히 30번 이후는 진짜 베본좌 소리 나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