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에 베토벤 소나타를 굴드로 시작했어(3만원짜리 전집.)
근데 듣기전부터 작곡 공부하는 내 친구가
굴드 베토벤 소나타는 별로다...
자꾸 이러길래 나도 모르게 굴드의 소나타가 좋지 않게 들리는거야
그동안 협주곡이랑 교항곡 듣다가 큰 맘먹고
소나타를 한번 들을려고 하는데
이뭐병 되버린거지...
그래서 다른 앨범을 사려고 고르다가
백건우씨로 갈까 하다가
그냥 익숙한 베토벤 소나타를 묶어논 빌헬름 켐프의 베토벤 소나타가 보여서
살려고 하는데
빈헬름 켐프의 베토벤 소나타 괜찮을까?
그리고 혹시 백건우씨의 연주도 괜찮은지 좀 가르쳐줘...
켐프는 좀 취향 타는데... 흉이 나처럼 켐프 빠면 별 상관없이 최고의 명연이라고 생각할 텐데 의외로 켐프까들도 꽤 있더라....
글구 백선생은 cd로는 안듣고 리사이틀 할 때 27번 28번 들었는데 조낸 감동받았다... cd도 평이 좋던데 나도 언젠가 사야지 하구 있다.... 가격 생각하면 굴다꺼 그냥 사는 것도 괜찮을꺼 같다.
횽 땡큐 일단 켐프 사본다음에 백건우씨 연주도 들어봐야겠네^^
참고로 켐프는 일반적으로 모노판이 더 평이 좋다...
평은 일반적으로 모노판이 더 좋던데 난 스테레오판이 더 좋더라...ㅋ
박하우스가 선이 굵고 남성적이라면, 켐프는 박하우스에 비하면 약간 느긋하다고해야하나 또 굉장히 시적이라고 할수있지. 요즘 젊은 피아니스트에게선 찾아볼수없는 관록과 기품이있는거같아. 난 모노보다도 노년의 연주가 더 매력있는거같아.베토벤소나타는 역시 박하우스,켐프,길레스정도가 명성이 높지. 이셋중에 역시 난 켐프야.미켈란젤리도아니고 켐프를 까는 새끼들은 대가릴 함 해부해보고싶군.바흐연주때문인가? 난 그연주도 좋더구만
조용조용한 곡은 스테레오가 더 좋다. 특히 30번은 진짜 정점이지.
맞아맞아... 켐프 30번 캐쪌지...ㅋ
켐프 베피소 좋아 아주 낭만적으로 나근나근하게 쳐주지 ㅋ
근데 난 길렐스 의외로 별로더라... 분명히 들을 땐 좋은 연주라고 생각하면서도 손이 안가;;
흠 난 길렐스 좋던데... 근데 깊은 사운드는 아니지 어쩜 이렇게 칠수 있을까 정도??
온갖 성부와 세부적인 표현요소를 다 살렷지 길렐스는, 정말 표준중의 표준이다
켐프, 길렐스, 박하우스 3대 레퍼런스인가... 고클에서는 굴다 추천하든데.나는 브렌델이 좋구..ㅎㅎ..
난 슈나벨이 제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