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들 중에서 클래식 좀 듣는다는 놈하고
요번에 열린 교향악 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어.
내가 요번 교향악 축제 꽤 의미있었고 괜찮다고 하니까 그놈 한다는 말이
\"그시간과 그 돈으로 차라리 유명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음반 사서 듣겠다.\"
이러더라고
딱히 카라얀을 까는게 아니라
집에서 아무리 좋은 스피커 갖춰도
시각적으로 보면서 연주장가서 즐기는 그 즐거움이 더 크지 않을까?
물론, 해외 유명 악단들의 cd녹음에 비하면
우리나라 악단들의 연주는 심하게 좋지 않지만
언제든지 들을수 있고 cd속에 갇힌 답답한 음악보다는
조금 기술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살아있는 열정을 보고, 느끼고 듣는.
실황 연주가 더 좋지 않을까.

친구놈과 이견차이가 커서 클갤에 끄적끄적
횽들 좋은 하루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