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을 오랫만에 다시 들어봤는데
예전엔 칙칙해서 별로 안들었는데 다시 들으니까 너무 좋더라.
그래서 아버지 서재에 가서 음반 좀 뒤져보니 차이코프스키가 있더라.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 1812 서곡
두 곡 모두 일반인들도 알만한 유명한 선율이 있는 곡들이었어.
피협 1번도 좋지만 \'1812 서곡\' 이거 완전 캐감동....
이 유명한 곡을 이제서야 듣는데
베토벤 교향곡 9번,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이후 이렇게 감동적인 음악은 오랫만이었어.
듣도 보도 못한 지휘자, 듣도 보도 못한 오케스트라의 연주였지만
듣다가 심장이 벌렁거릴 정도였다.
1812 서곡 담긴 음반 사려고 하는데 유명한 지휘자, 오케스트라 추천 좀 해줘.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추천할만한 음악 다른 거 뭐 없을까?
(피아노삼중주, 로코코변주곡은 있으니까 제외하고.)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작품도 너무나 매력이 가득하죠 피협말고 오히려 소품에서 그 매력이 유감없이 나타나는것 같아요 플레트네프가 저에겐 피아니시즘의 극치를 구가한다는;; 더불어 현악사중주도 보물중의 하나^^
1812 서곡 : 에리히 쿤첼 / 신시네티 심포니, 피협 1번 - 아르헤리치/베를린필/아바도, 리히터/빈 심포니/카라얀, 아르헤리치/로얄 필/뒤뜨와, 길렐스/뉴 필하모니아/마젤 추천
3개의 발레 음악도 들어 봐. 우선 호두까기인형부터. 호두까기인형은 게르기예프 / 키로프 오케스트라 추천 (1장 짜리)
교향곡 다른 번호도. 4, 5, 6번 므라빈스키 (2CD, DG, 초록색 표지) 필청음반이야. 이거 들은 담에 다른 여러 유명 연주 들어보고.
연주 단체가 빠졌네. 므라빈스키 / 레닌그라드 필 이야.
아버지 서재에서 발견한 음반의 지휘자와 악단이 궁금한데.. 갈켜주삼...
나도 1812개좋은대 ㅜ ㅜ조낸멋잇어
리플단 클갤러들에게 감사...우선 현악사중주, 므라빈스키 레닌그라드필의 교향곡 좀 들어봐야겠어.
말려...//지휘자는 Donald Lee, 오케스트라는 Pfalzer Philharmonica Orchestra야. 음반사도 이름없는데고...ㅋㅋ
헉 진짜 지휘자 악단 모두 듣보잡이네..... 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