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도 보도 못한 악단이 반지 전곡을 완성한 사실을 알고 혹시 해적판이 아닐까하는 의심에 인터넷을 뒤진 결과 나왔서 . http://www.jwoollard.freeserve.co.uk/badischestaatskapelle.htm
이럴 수가. 이 정도 수준의 악단이 독일에 깔려는데 도대체 인구 천만의 도시의 악단과 다른 대도시 악단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물론 독일인 자신들은 우리네의 국악과 같은 개념이지만 녹음은 고사하고 아직 반지 전곡을 우리의 힘으로 공연하지 못한 사실 자체가 우리 문화계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뒷맛이 씁씁해.
한 사람의 스타 연주자를 키워 세계 무대로 내보내는 것보다 전반적인 향상 다시 말해 주영훈이나 싸이따위가 감히 공중파에 나와 자신이 예술가라고 떠들어 대지 못할 정도의 힘은 있어야 된다고 봐.
그 잘못은 첫째고 마지막 역시 클래식을 즐기기보다는 가르칠려고만 한 고압적인 음악 선생과 음악인들이 문제지. 그래서 공연이 적자가 나도 예술가니까하며 우리가 낸 세금으로 메우며 잘난 체 하지. 지 밥통 빼길 일 없으니.
해결책은 시장에 나오라는 것이지.
욕을 많이 해도 금난새의 프라임 필의 서비스 정신은 대단하다고 봄.
전공자의 반박이 예상된다.
글쎄다. 그런 애들 좀 있어도 - 아니 99%가 그런 아이들일 지라도 1%를 위해서라도 충분히 \'세금\'지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세금이 들어갔으면 \'민주적으로 통제\'가 가능해야하는데 사실 \'예술\'이라는게 \'통제\'하는 순간 죽어버리거든. 밴댕이라고나 할까.
뒤집어 생각해보면 인구천만인 도시 \'클래식\'에 얼마나 돈을 투자하는가도 살펴봐야하는게 아닐까. 맨날 서울대애들보고 세금가져가면서 세계100등 대학 안에도 못든다고 뭐라그러는데. 사실 서울대가 가져가는 돈이 일년에 얼마나 될까? 과연 외국의 유수대학만큼 대우해주는걸까? 해법은 \'세금\'을 더 퍼주어야한다는데 있지 \'시장\'으로 불러내는데 있다고 보지 않는다.
우리나라 문화마인드가 많이 부족한듯해요,, 하다못해 우리보다 훨씬 못사는 베네수엘라 같은 나라도 국가적인 문화투자가 잘 되어 있어서 두다멜 같은 사람도 나오고,, 근데 우리나라는 클래식 뿐만이 아니고 그렇다고 인간문화재들 관리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국악같은걸 제대로 육성하는것도 아니고,,, 그런거 하면 세금낭비라고 항상 돈과 연관시키려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