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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번 달 그라모폰의 아티스트가 로스트로포비치였지..
그라모폰에서 그의 명반 중에서 열 가지를 골랐어.
영국식 귀라고 안 믿는 사람도 있고, 뭐 어차피 리뷰야 가려 봐야겠지만
참고할 만한 가치는 있지 않겠어?

마침 밑에서 고 로옹의 명반 얘기가 나와서 올려본다.

기야 칸첼리(Kancheli):Simi /ECM
-그루지야 작곡가 기야 칸첼리의 신비로운 음악을 매혹적으로 녹음한 이 음반에서
로스트로포비치의 연주는 초점을 잃지 않는다.

브리튼:첼로 모음곡 1&2번 /Decca
-벤저민 브리튼도 로스트로포비치로부터 영감을 받은 많은 작곡가 중 하나였다.
반대로 이 첼리스트도 그에게 각별했다.

브람스:첼로 소나타 /DG
-로스트로포비치의 풍부하고 넉넉한 음색이 주도하지만, 그는 피아니스트인
루돌프 제르킨을 압도한다기보다는 보완하고 있다. 매우 감동적인 해석이다.

베토벤:첼로 소나타 (S.리히터와 함께) /EMI
-이 DVD는 필립스에서 나온 오디오만 있는 경쟁작보다 더 나은 베토벤 소나타집이다.
(이거 아마 EMI의 아티스트의 초상 시리즈인가 그거지? 굴드도 있고 등등등)

쇼스타코비치:첼로 협주곡 1번 /Sony
-로스트로포비치에게 헌정된 곡으로 유진 오먼디가 지휘하는 필라델피아의 녹음에서
타오르는 그를 발견할 수 있다.

 뒤띠에 & 루토슬라프스키:첼로 협주곡 /EMI
-첼리스트의 모든 능력, 즉 서정성, 명인기, 최면과 같은 집중력을 보여주는 두 걸작이
묶였다.

쇼스타코비치:교향곡 11번 /LSO Live
-로스트로포비치는 여전히 가장 뛰어난 쇼스타코비치 지휘자 중 한 사람이다.
바비칸에서 지휘한 이 녹음은 산산이 부서지는 듯하다.

쇼스타코비치:므젠스크의 레이디 맥베스 /EMI
-슬라바는 쇼스타코비치의 날카롭고 풍자적인 오페라에서 아내인 갈리나
비시넵스카야를 지휘했다.

바흐:무반주 첼로 모음곡 /EMI (구하기 쉬운, 우리가 늘 보는 버전)
-이 거대한 걸작에 있어 카잘스의 초기 녹음과 같은 반열에 놓을 음반이다.
폭넓은 감정선과 더불어 남다른 열정으로 연주했다.

The Russian Years /EMI
-열세 장으로 된 전설적인 박스 세트에는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2번과 같은
필수적인 로스트로포비치의 연주가 들어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