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테릭스 디자인 파트에서 일하는 사람이 말해준 팁인데

고어텍스 자켓에 벤틸레이션 달려있는 경우 있잖아. Pit zips 라고 하는데 그거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쓰레기래 ㅇㅇ

겨드랑이 땀 찬다고 지퍼 열어서 통풍이 되면 외부 찬 공기랑 자켓 안 따뜻한 습기랑 만나서 습기가 물이 돼서 떨어진대

고어텍스 자켓 원리상 내부 습기 배출하려면 습기 상태로 머물 수 있게 벤틸은 닫아서 외부 공기랑 차단을 시켜줘야 한다고 함

근데 99%의 사람들이 안에 습기 찬거 같으면 벤틸레이션 지퍼를 열어서 통풍이 되게 만들고 그 결과 자켓 내부를 더 젖게 만든다네

그래서 그럴바엔 아예 벤틸레이션 지퍼를 없앴으면 좋겠대 99%의 사람들이 벤틸레이션을 잘못 사용하고 있고 그래서 비싼 고어텍스 자켓을 그냥 방수방풍 되는 비닐옷으로 활용하고 있어서 

실제로 벤틸레이션의 활용법은 입자마자 지퍼 열어서 땀 나는 시간을 최대한으로 늦추고, 땀이 나기 시작할 때 지퍼를 닫아서 투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한다고 함

만약 습기 차서 덥다고 지퍼를 열면 그냥 방수 되는 만원짜리 비닐옷이랑 차이가 없으니까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함 ㅇㅇ

애초에 고어텍스 자켓은 땀이 나도 자켓을 벗을 수 없는 환경(폭우, 폭설)에서 제한적으로 활용하는 장비고, 그래서 어느정도 습기가 차는건 당연하고 그정돈 참아야 한다고 함

추가로 모든 등반의 핵심은 내부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므로 폭우나 폭설이 내리지도 않는데 고어텍스 자켓 입고 등반하다가 더워서 벤틸 지퍼 여는 새끼는 저능아새끼니가 상종도 하지말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