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 연주대 > 서울대건설환경연구소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이번 겨울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설산이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며칠 동안 날이 따듯했는데도, 조금만 올라가니 눈밭이더라고요.
하마바위는 따로 우회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안전해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처음으로 아이젠도 착용해봤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한산해서 설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어요.
상고대, 눈꽃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눈이 너무 무거웠는지 군데군데 부러진 나무가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관악문
마지막 연주대 오르는 계단에 엄청난 눈꽃이 하나 있더라고요.
연주대에 부상당한 분이 있더라고요.
헬기 구경했습니다.
사람들 헬기 바람에 모자날라가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ㅎㅎ
건설환경연구소로 내려오는 길은 좀 심심했습니다.
수고한 아이젠 물에 잘 씻어주고 산행을 마쳤습니다.
등산 시작한지 한 달도 채 안되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설산을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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