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몸도 너무힘든데 길이 안보여서 갑자기 멘붕왔었음 ㄹㅇ..
길이저게맞나 싶더라
사진에서 나는 오른쪽아래로 가는건줄알고 길이좀험해도 내려갔는데 밑에가보니 그냥 쌩낭떠러지라 개놀래서 다시올라와서 글올렸었는데 댓글보고 왼쪽능선으로 가니까 맞더라구..
근데 저 능선 뭔가 문제있는거같음 좌우로 발한번미끄러지면 바로사망인데 아무 가드레일같은게 하나도없더라 ㅋㅋ 진짜 앉아서 엉덩이로 기어감 개쫄리더라..
천태산 로프구간도 개씹무서웠는데 하산길도 지옥같았다 땀 존내흘려서 정신이몽롱하네..
아그리고 보조배터리 챙기라는말 이제 이해함ㅋㅋ 다들 안산해..
나는 당분간쉬어야할듯 기온이 너무올라가서 힘드넹..
사람까지 없으면 멘붕올만하지 ㅋㅋㅋ
올라갈때 내려갈때 다해서 정상에서 두명본게 끝임 그이후로 한명도못봄..
D코스 막바지 길 흐림. 난 그냥 방향만 보고 숲들 가로질러 감. 결국 나도 길 못찾은거임 - dc App
맞아 d코스하산길이 c보다 완만하고 안전하다고 적혀있던데 C코스는 엄두도못내겠네ㅠㅠ
나도 며칠전 저기 다녀왔는데, D 코스 하산 길에 저 포인트에서 벙찌더라. 전날 마신 술이 덜깨서 몸이 너무 무거웠는데 하산길을 못 찾아서 다시 A. 코스로 가서 밧줄잡고 내려가야 되나. 이 생각이 드는데 아찔하더라. 암튼 고생많으셨슴. 집에 잘 왔으면 좋은 등산 한거지 ^^
초행길 혼자온사람들은 저구간에서 당황할듯 다들.. A코스로 내려갈수도없을 노릇이라 더그랬음 ㅠㅠ 살아돌아와서 다행ㅋㅋ 원래 내랴와서 뭐안사먹는데 오늘은 기운이다빠져서 영국사 매점가서 설레임사먹고내려옴ㅋㅋㅋ
애매하면 왔던길 돌아서 안전한 다른코스가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