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의 배고픔을 믿지말것(물론 배고픔에 굴복할수는 있음)
비만은 질병이다. 본인이 식사의 양과 횟수를 조절할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 전제 위에서 출발할것.

2.운동에 아무런 기대를 하지 말것.
운동은 감량과 관계없으며. 대사보상과 행동보상을 고려할때 감량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침.(운동의 역설이라는 책을 일독하길 권함)

주의할것은 운동은 '건강' 특히 '정신건강'과 직결됨. 다이어트는 장기전이며 정신건강은 다이어트의 지속에 필수불가결한 요소.
운동 후 다음날 체중계에 올라간뒤에 실망하는 멍청한 짓을 하지말것.

3. 긴 공복시간을 유지할것. 1일1식이 베스트이나 20 : 4같은 단식도 좋음.

긴공복후 먹고싶은것을 아무렇게 먹는다고 가정할때. 과자나 아이스크림에 손이 갈리가 없음. 주로 밥 빵 떡 피자 햄버거 삼겹살 소고기 삼계탕 과일에 손이 가게되어있음. 자연스레 설탕과 멀어질수있고 놀랍게도 살찐다고 알려진 저 음식들은 모두 1일1식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정상적인 식사들임. 저것들을 끼니 이외의 시간에 먹기 때문에 문제인것. 따라서 먹고싶은것을 못먹는 심리적 고통에서 해방됨. 무엇이든 먹을수있음. 그게 1끼니 내에 먹는 것이라면. 긴공복을 유지한 후라면.

4. 공복시간에 자신의 몸을 관찰할수있는데 약 3주정도 지난뒤부터는 아주 일정한 패턴을 보임.
나의 경우 1일1식을 하는데 - 식후4시간뒤부터 몸에 활력이 붙고 발열감을 느낌 - 식후 6시간부터 약한 배고픔을 느낌 -식후9시간 시점부터 매우 강렬한 배고픔을 느낌 - 식후12시간부터 놀랍게도!!!정말 놀랍게도!!!배고픔이 사라짐. 즉 앞에서 느꼈던 배고픔은 가짜였던것! 이걸 매일 체감할수있음

이 점을 활용해서 식사시간을 정하는데 예컨대 밤12시에 잠자리에 들거면 식사를 낮12시에 하는건데. 이러면 배가 고파서 잠을 못자는 사태를 방비할수있음. 즉 배고픔이 사라지는 시점에 잠자리에 들수있도록 식사시간을 셋팅하는거임

5. 공복시간을 유지하는 이유는 인슐린 분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이므로 배가 너무 고프고 기력이 없어서 일을 못할정도라면 인슐린분비없이 에너지를 얻을수있는 MCT오일을 활용할것. 물론 포화지방산이기때문에 건강에 좋은 물질은 아니나, 설탕범벅의 간식 처먹는거 보다 백만배 좋음. 어디까지 보조수단. 나의 경우 주 2회정도 강렬한 배고픔을 느끼는 구간에 MCT오일을 15g 정도 제로콜라에 타서 마시는 편.



6. 우리가 술담배를 하기위해 암수술을 받지 않듯. 다시처먹기위해 감량하는게 아님. 보다 건강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오랜시간을 보내기 위해 감량한다는 사실을 잊지말것. 평생 건강하게 살기위해 다이어트를 하는데 빠른 체중감량은 해서도 안되지만 할필요도없음. 목표체중에 도달한 뒤에도 패턴을 유지할텐데 빨리 빼서 뭐할거야? 한달 2kg만 감량해도 대성공임. 다이어트는 무릇 3년정도에 걸쳐한뒤에 평생 유지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