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즘 영실로 올라가서 도중에 비가와서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잠시 쉬고 비가 그치지않아 남벽은 포기하고 어리목으로 내려오는데 나무숲사이 걸어 내려갈 무렵 멀리서 천둥소리가 들렸습니다. 가끔 주변에서 천둥소리가 쳐 자세 낮추고 스틱 버리고 주차장까지 내려오는데 기도하면서 내려왔네요. 중간에 귀가 먹먹해져 낙뢰맞는줄 무서웠습니다.(벼락치기전에 귀가 먹먹해지고 소름이 돋는다는 걸 전에 들었었거든요)

저의 지나친 걱정도 있었겟지만 여름산행은 그냥 둘레길만 걸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ㅠㅠ

이상 등린이였습니다... 안전산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