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 vs 소요산 고민하던중 등갤 형님들 추천으로 마니산 다녀왔읍니다. 입장료는 2천원입니다.
들머리가 크게 두 군데인데 저는 추천해주신 함허동천 코스를 들머리로 하여 반대편 계단길로 하산하였습니다.
함허동천 코스는 계곡길 vs 능선길 두 가지인데
저는 유튜바 싼타형님이 다녀오신 능선길로 올라갔읍니다.
시작은 평탄한 흙길로 시작하여 점점 암릉구간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암릉 구간 진입 후 조금만 더 올라가면 조금씩 시야가 트이면서 바다가 보여요. 이쪽은 아직 갯벌만 보이네요.
암릉구간이 끝나면 본격적인 정상 능선 구간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꿀잼꿀잼~
햇볕은 무지 따가웠는데 능선에서 부는 바람이 강해서 꼴에 가을이라고 땀이 마르면서 올 6월에 등산을 시작한 저는 처음으로 [춥나?] 라는 감정을 느꼈읍니다..
여름에 한라산에서 저체온증 걸리신분도 아마 이런 느낌?
바위라 스틱이 걸리적거리기도허고 살짝 춥기도 하고 해서 스틱을 가방에 넣고 속도를 좀 올리니 다시 열이 오르면서 더워졌습니다.
정상에 다다르니 저 멀리 바다가 보였기에 기부니가 좋읍니다.
정상에서 사진 한컷
참성대 구경.. 별 건 없음..
하산길.. 단군로와 계단로가 있는데 단군로가 지금 정비중이라 계단로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이 결정을 지금 매우 후회합니다...
계단로는 닉값답게 돌계단, 데크계단, 자연암석계단 산에서 만날 수 있는 온갖 계단을 다 갖다 박아둔듯 합니다.
뷰도 볼게 없고 매우 지루합니다.
이 코스로 올라가시는분들 많으시던데.. 이런 노잼코스로 올라가시는 분들 대단..
괜히 함허동천 코스 추천하신게 아니었습니다.
마니산은 함허동천코스로 올라가서 원점회귀 하세요!
하산길 중간밖에 안내려왔는데 갑자기 기도원이 하나 나오면서 등산로가 끝나고 임도로 하산길 끝까지 내려갑니다..
하산길 중간에 신선님도 만났읍니다..
저분들도 이순신 동상처럼 밤 12시가 되면 움직이실듯ㅋ
하산해서 버스타고 주차장으로 이동하려했으나....
10시50분인데 버스 출발 시간이 11시30분...
바로 택시 타고 주차장으로 이동.. 비용 1만원..ㅠㅠ
총 이동 거리 5.7km
총 이동 시간 2시간 23분(휴식포함) 걸렸습니다.
생각보다 일찍끝나서 허무했는데 능선코스 자체는 재미졌어요
- dc official App
소요산 추! 소요 시간은요?
2시간20분여! 막줄에 있음 - dc App
정성글 개추 담엔 사진 더 정성 부탁 - dc App
사진도 찍는만큼 실력이 늘면 얼마나 좋을까용.... - dc App
일찍가야됨... 11시20쯤 강화도에서 나오는데 들어가는길은 꽉막혓더라 - dc App
마니산 좋지.. 난 계단로로 갔는데 ㅈㄴ 힘들더라..ㅋㅋㅋㅋㅋ
계단로 진짜 노잼이던데 ㅠㅠ 계단 높이도 높아서 힘들기만하고 ㅠㅠ 대단쓰 - dc App
정성추^^ 늘 안산하십쇼
마니산 주말에 갔다가 나오는 것은 헬 그 자체임. 아침 일찍 갔다가 가급적 일찍 나오는 것 좋음.
뭐가 있길래 그렇게들 가는거야??? - dc App
몰라 시발 존나게들 오라더라 시벌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