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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일)_북한산 대종주 1부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limbing&no=210942&s_type=search_name&s_keyword=%EC%9E%AC%EC%8A%A5%Egall.dcinside.com1부에 이어서 2부 작성함
문수봉 지나서 대동문까지 이어지는 길은 하산길임
하산길은... 무릎 관절에 절대로 안 좋기에 스틱으로 조심스럽게 하산해야 함 -> 그래서 시간을 ㅈㄴ게 까먹음
등산보다 하산이 더 어렵고 ㅈ같고 시간낭기 개쩜 ㅇㅇ
하지만 길이 그 길밖에 없으니 일단은 갔지비
대성문 사진은 없어서 ㅈㅅ
대성문은 큰 마루가 있어서, 짐 푸는 김에 아대랑 양말 풀어서 습기 말리기 가능 -> 더해서 양말 갈아신기도 가능
대성문은 12시에 출발했음
1부에서 문수봉 도착했을 때부터 구름이 ㅈㄴ 끼더만
일몰 할 때까지 계속 구름이 끼었더라
다시 백운대 컷
그 개ㅈ같은 하산길 끝에 대동문 도착
여기서 대동문 통과해 진달래 능선으로 내려가면 우이령에 도착
나는 백운대 갈거라서 북쪽으로 직진했음
들개, 들고양이에게 음식물을 주지 마세요 (캣맘이 줌)
소음 유발 금지 (야~~~호)
음주산행금지 (바로 옆에서 막걸리에 소주 빨더라)
이미 격하게 등산해서 간이 젖산을 처리중인데
알콜 들어가면 간 깨짐...
건전한 등붕이는 산에서 술 마시지 말길 바람
대동문 지나서 용암문 가는 길
북한산 내부는 일종의 깔때기 마냥 분지를 이루는데, 그 길에 화장실 있덤
ㄸ 급하신 분은 잠시 내려가서 ㄸ 싸길 바람
용암문
별거는 없고, 물 마시는 타이밍
슬슬 이때부터 배가 고파지덤
그래서 간식 겸 수분 보충으로 포도 먹었음
이런 장거리 등산의 경우, 특히 과일같은 수분 겸 당분 보충제가 진가를 발휘하더라
25년 영남 알프스 레이드, 청광종주 때에도 포도 위주로 가져갈 계획
그러하다
적당한 등산길로 노적봉에 도착
이 팻말 뒤쪽에 노적봉 가는 길이 있더만, 이번에는 안 갔음
백운대를 향하면서 돌아본 노적봉
노적봉에서 찍은 백운대는 분명 멋있겠지만, 모험을 하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확신이 없어서...
25년 다음 기회에 가기로 했음
그래도 다시 돌아보니까, 아줌마 아저씨들이 단체로 노적봉을 향해 걸어가던 길이 있더래...
백운대 ㅇㅇ
백운봉 암문에 도착
백운대 가는 길이 순 기차놀이 판이라서, 암벽등반으로 우회하여 올라갔음
만경대와 노적봉
만경대 단독 컷
왼쪽 수락산, 오른쪽 불암산
25년에 레이드 예정
인수봉
백운대에서 찍은 것보다, 기차놀이 길 중에서 찍은게 제일 각도가 멋있더라
만경대 - 인수봉 - 백운대
삼 각 산
백운대 라인 대기하면서 찍은 저 멀리 도봉산, 수락산
그리고 인수봉
그리고 인수봉 뒤쪽에 화강암 파도들... 사실 저게 본체인 듯
암각문(낙서)
이때가 대략 14시 40분 쯤
06시 40분에 출발햇으니까 쉬는시간과 줄 시간 포함해 8시간 걸렸음
ㄹㅇ 등력이 오르긴 했나 봄
백운대 찍고 칼로리 보충
남은 꽁치 과매기 다 처리했음
그리고 빵...
원래 빵 먹으면서 등산할 예정인데, 과자를 너무 가져와서 빵 먹을 기회가 없었음
이제서라도 빵 먹었지비
이전에는 생식 식량으로 유부초밥 만들어서 다녔는데
빵으로 바꾸고 마른생선 등 가벼운 반찬으로 치환하니까, 이게 더 낫더라
아무튼 식사를 마쳐서 15시에 하산을 시작했음
하산길은 밤골계곡(노고산 - 북한산 사이 효자동 거기)으로 내려갈 거, 거기서 코다리찜 먹으려고 ㅇㅇ
백운대 내려가는 길인데, 노란 옷 입은 할아버지가 기차놀이 ㅈ같으셨는지
그냥 암벽등반 해서 가시덤
저게 길인가 아닌가 긴가민가 하긴 했는데 (잘못 들어가면 후퇴도 불가능)
적어도 등산암벽은 확실한 거 같음
내려와서 밤골통제소로 향하면
왼쪽 백운대, 오른쪽 인수봉 계곡을 지나서
저 앞에 노고산을 배경으로 하산해야 함
하산길은 등산길보다 더 빡셈...
앞에 나온 저 3km는 쌩 구라임
하산길이라 늦는 것, 3D를 생각하면 절대 3km 따위가 아니더라
가는 길에 찍은 숨은벽
인수봉 본체
ㅈㄴ 우락부락 함
더 내려가며 찍은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
그리고 캣맘 해처리... ㅅㅂ 여기서도 그 ㅈㄹ이네
저 멀리 한강과 더 멀리 황해바다
해가 지고있더라
아무튼
밤골통제소 방향으로 무사히 하산 완료
중간에 배고프면서 목이 ㅈㄴ게 마르더라 (어케 하산길이 오히려 목이 더 마름)
쟁여둔 포도로 간식 겸 수분보충 했음
관리... 안 되는 입구 겸 출구
이때가 17시 45분 쯤
램블러에 보고된 기준, 쉬는시간 포함해 총 11시간 북한산 대종주 완료함
저녁밥은 여기서
소짜로 먹음
나름 존맛
근데 ㅈㄴ 배고프다고 위가 2배로 늘어나는 건 아니더라
맛은 있는데 2인분을 다 먹기는 힘들었음
하지만 우동을 말 가치는 있더라
개인적으로는 소면이 더 좋다만, 아무튼 그럼
25년 북한산 대종주 레이드에서는 코다리찜이 아니라 그냥 양평해장국이나 산채보리밥으로 먹을까 싶음
이렇게 24년 등산은 완료
24년 동안 별에 별 일이 있었지만 (특히 트랭글 개악...)
그 마무리로 북한산 대종주를 했으니 ㄹㅇ 여한이 없다
이번 겨울 동안에는 천국의 계단 타면서 등력을 키워야겠음
고생 추!
화요일에 쓴다더니 게으른거보소!! - dc App
11월 12월에도 등산하다 재슥아 - dc App
문수봉-대동문을 왜 하산길이래? 성곽길
이게 뭔 대종주여 걍 일반 코스지 - dc App
대 슥 이
개추
똥처리가 맘에들어서 개추
삥 설마 다머금? - dc App
음식물처리기 무료체험있길래 해봤는데 신세계였음ㅋㅋ
음쓰 < 이새끼 이제 평생 안봐도 될듯
https://x.gd/BhCtq
여기서 무료설치 신청하면 와서 노후배관도 교체해줌
구매안해도 철거비용 없고ㅋㅋ 생각있으면 신청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