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린이 첫설악산.. 단풍피크라길래 어제 칭구랑 다녀옴

4시쯤 그린야드에 주차하고 택시타고 한계령으로 이동.

차로가는데 꽤오래가더라 얼마나 걸어야끝날지 대충 느낌..

기사아재가 처음왔다고하니깐 밥먹을타이밍이랑 어디가면 뭐보이고 신나게 알려주심.

살짝 비같은게 오길래 어 우리 우의없는데..걱정이대더라
근데 착각이었는지 밖에 내려서 가만히 서있으니 또 비가안옴
하여튼 등산시작하는데 한계령삼거리까지 치고올라가기까지 좀 힘드럿구 서북능선에선 바위쏟아부어놓은 길이 꽤 되는디 거길 지나가는게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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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ㄹㅇ루 당황한건 비라고 생각했던 알갱이가 눈이더라고..

당연히 눈올거란생각을안했기땜에..아이젠이없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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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청가는길.. 진눈깨비가 아니라 ㄹㅇ 눈이와버림 당황
갑자기 곰탕으로 가득한 하늘. 그래도 눈오니깐 오히려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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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간남짓달려 도착한 대청봉.. 사람들이 꽤나 계셨는데
춥고 배고프고 손시려워서 정상석만 찍고 바람피해서 라면먹음
ㅋㅋㅋ

오색내려가는데 등린이로써 벽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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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면서 못본 단풍은 오색에서 다봤다.
오색에서 스타트하신분들이 올라가면 눈있냐고 많이들 물어보심. 사실상 폭설이라고 하니깐 두눈이 초롱해지면서 힘내 올라가시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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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제1쉼터까지더 힘들게 내려왔는데 왜케 힘든거지? 하고 뒤돌아보니깐 경사가 진짜 오지더라.. 직각인줄.
근데 정말 힘들엇던곳은.. 안전쉼터 남설악 1~5넘버 있는곳.
하산 마지막 1키로. 설악산 쉽게본적은 없지만 차갖고여길무박으로와? 하고 자연이 내게 혼내며 말을거는느낌.. 뒤지게 힘드렀다.

서울에 올라오니깐 한 6시쯤대어서.. 불고기먹고 해산.
그리고 출근.. 인생자체가 등산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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