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린이들은 추위에 겁을 집어먹음
어떻게 이너와 얇은 후리스 정도로 등산하고
추워봐야 경량소쉘정도 더 걸치고 등산할수있는지 이해가 안감

하지만 그건 동계운행을 안해봤으니 하는 착각임
기본적으로 추위에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는
머리, 얼굴, 목, 손, 발임
여기가 체온유지와 방어에 있어서 핵심임

그래서
모자, 비니, 바라클라바, 넥워머, 이어머프(귀마개), 속장갑, 겉장갑, 울양말, 겨울등산화, 스패츠등을 동원해서 머리 얼굴 목 손 발을 방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거(스패츠는 눈등으로부터 바지하단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지만 1차적으로는 보온효과를 노리는것임)

이걸 완벽하게 해놓으면 상의의 레이어링 부담이 급격하게 떨어짐
그런데 초보등린이들은 저기에 신경을 완벽하게 쓰지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적을거같지만 정말로 많음(꼭 머리 얼굴 귀 목중 한두군데를 놓치는 불량복장들이 나옴)

정말 머리 얼굴 목 손 발을 완벽하게 방한하면 등산 운행시 레이어링 부담이 급격히 떨어지는지는 그냥 평상시 동네에서 그런 복장으로 속보걷기 런닝등으로 테스트해보면 됨

사람은 움직이면 몸안에서 체열이 발생하고 서서히 더워지기때문에 머리 얼굴 목 손 발만 방어하면 어지간한 추위앞에서는 체열로 외부한기 방어가 됨.

얇은 이너, 얇은 후리스, 얇은 경량소쉘. 요걸로 어떻게 추운데 산을 운행할수가 있을까 이런 의문을 갖지말고 평소 등산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겨울에는 방한하는 기본요령을 갖고 실행에 옮겨보셈

편의점 라면이나 맥주 사러갈때 존나 춥지. 그런데 생얼에 맨손에 맨발에 슬리퍼 신고 중량패딩만 입고 가면서 덜덜 떠는 사람들 많이 보임. 이런 사람들이 등린이가 되어 겨울장비를 사고 겨울산행을 할때 제목같은 의문으로 빠져들어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