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색에서 출발해요

4시에 출발인데 7시40분이 일출시간이래요.

대청봉의 겨울바람은 어마무시하기로 유명해서

7시30분쯤에 대청봉에 도착하는걸로 계획햇어요

0f99f200b4f4608523ea8e944f9c7018096ae4fa18abaee18c0502a3833116cbd403c8925cef0e53d4d0a5734d3935f91646301284

적당히 많앗어요. 어차피 일출까지 시간넉넉해서 기차놀이하기로해요

08ebf375c0f01980239a8597379c701b356a5302141532a09ff8d472c1823634fb6387383858f35e419417140addcf2c09337fd4a8

칙칙폭폭

7ee58003b1f06f80239ef490329c70655373ed9b93e9861c25a2248b00f9c5f34ee3913160d0728e514fc444b4015ec50dd3de7257

대창봉 300m전 여기서 경량패딩껴입고 7시30분까지 버텻어요

09e48703b78b1d8523ef84e1429c701f70524719b30db76385ff97ba8843ade21e998883f1aff226d4e9d23e178a8093ea3c0fe8f1

일출은 곰탕이라 포기하고 대청봉인증샷이라도 찍어볼까해서 줄섯어요

7eee8070bd836ff323ef81e4339c706bc2d517c940286297d74374a4589eb454ba60c8aef86e4fc439ca041091fc96c8c3101edda7

줄이 안줄고 먼가 앞쪽에 사람들이 많아져요.
여유롭게 줄서있을 바람은 아니긴햇어요.

7f9e8873b6836bff23e9f2e2479c706a1259409045c255710237c7bdc854175fc244636b43de25c4ced2e54b51cb82c365ccb15a4a

저도 이러다 디지겟다싶어서 포기하고 걍 앞에가서 
대청봉정상석만 찍고 빠졋어요.

759c8273c4f36eff239a8096439c70185c6166ac1fba00ccc8c24b715821bd11178fd4bad9a14254687719d44fe52eacd18f1e93c1

가끔씩 하늘열리는데 장갑 터치잘 안되서 벗고 찍엇다가
손가락 짤릴뻔햇어요.

찍고 장갑끼고 반대손으로 얼은 손가락 주물거리면서 내려왔어요
피 뜨끈뜨끈하게 데우기위해 뛰듯이 내려왓어요.
대청에서 내려오니까 손가락에 감각이 돌아왔어요.

7bedf203c3811ef3239d8393339c706e171d6d4e14708574ac47fd45796d2527a1e05fb600d1a940e7f1fb37832e8698580c4d5557

내려오니까 하늘열리는 빈도수가 많아지더라구여

7e9ef675c18168f723eaf5e6459c706b7859a29ba48cd08e21b8ff604ecaaf4cafba19ca23d260e77444f32ee21476aab242b9c4e5

근데 가는곳은 또 곰탕이에요.
짜증나요.

7ce98607b5861bf4239983ed379c7069584232eca3d3bc1d6c8349ae58f1bcafc9736f6210cb46d24e3706f11982a18c49afa5c63d

소청 희운각 갈림길이에요 여기가 뷰가 젤 좋네요.

일단 공룡은 안갈꺼고 천불동으로 하산할껀데
시간이 너무 남으니까 소청대피소에 들려
오줌한발 갈기고 공룡 곰탕상태 체크해서 
신선대 찍고올지 정하기로해요.

7c998803b5801c87239d87e1449c7064a9909e1645c8b09581341b32c9939176b6f9083db26156024bccf294eca9958cba7d2430bb

일단 밥먹어요. 옥수수빵과 콜라에요

0899f207c786608523ec80e4419c706a21db6728a51203d845f38e8fd4982d3e4f57ee9eb536113258e5325da598d2a8b0244b8ce7

0fef837fb08169f4239987ed459c701c34198756a24fdccdfe3ad78ea0626aa94d2e97f5b6704b9d72323ff533a915eb9a64c47325

음.. 곰탕이 아니네요. 신선대 가기로 해요.

0bedf173b5846dfe23e78496459c701f3539d5eb5ba693b3686a0c80b5e9416a64c5d51caedf21cb49920d6aa14c89d2b8ffca5cb5

다시온 갈림길. 뷰가 더 좋아졋어요.

7ceb8407bcf619fe23e7f0e6309c706f9a1c9b7b97d7c740a2c693aa34f48f377345f7b0f3a370aae081f749b224e0ed230f596063

희운각대피소 가는길

08e88704c6841dfe23eff297459c701befe7c6bd42d3d13270db165e7f4f71cfe534128fcd9c3ad95cd79a426060cc43219d39fe3a

하늘이 쨍쨍하고 날씨가 진짜 봄같이 땃땃햇으요.

099ef104b5801df323e78791359c706beab6bbecd8db029d0226e86a7cfa6c15ceb363b0c6ce6eaa1f56a5c500369123ba5bae7f6b

조타~

08ef8876bdf01a8523ea86e3329c706a312c5b2eb9d52d41d2cb43a226d12101727d7a6d4480ed1f55bfbe60acba3635668794932a

신선대왔으요.

74e48602c1f469f4239e81e14f9c706fc4c9fbe5089419022acd94014e20e0a0046e4ac7eb6f3bdff9841721205accf49b63e4372c

다시 희운각으로 가요.

7ae8f47eb2f11a85239986e1379c706e085f03719658f76b7244f5600714e97f4263cd5a7bd18266f1d81e34929739801e2d7c7957

겨울 설악은 처음인데 이런 맛이군요.

0f9f8903c38a6085239a8594439c706f870ef9754761a379cecbc4bbbe3ccb9a28a57e56a5085f04c78a3d53f20e81f273e5fa4176

0c9ff571b7f41ef023e88fe2459c70643ff1f166e388d5ee397c87ca115093f894be0ebed5faf52d03f943d589e5af54640ce123a7

0ce88804c3861afe23ed80e4439c7069260324981425337c7c0ab6d488adfd48041515b04f8b847f7839c8e9a7218fc91f44c4ebdd

0e99f170c0f669f523e8f290469c706bc3d6b29e9b3ce8dac4175866e636351d2f155997be258ced6f1b871078696d2a08024156b0

7a98f207c7871dfe239af591419c701f9746c19889e658b354c57c16da795605289f6b2a2add41021c8f26c1d73504dfd99809d996

7bebf272b4f31af023e8f593439c7068516bf49ed52ed6d15ff4e3e15d4503b73044b9505df441db087fd95c755298032c1e694526

08edf57eb18a19f723eff3e4439c706f8e83d46bddea7816d8e1d41e0959082a96ca85fa6da7308ffd800356e666c8f87aadff196d

7ee88804b7f06a8023ef81e0429c7018d0d071c7072b8fdda14085a6c77e2e39c1b918a83ffd6bfc839dba4d80d2ddefc4d4447d6c

749c867fb3f4688323ef82e6459c701c10cac78a05e3c859d9c0651c5c92125bfeead99da507b3f54b7f6af9b8adf5051fee6378c7e1

7bed8103b5846a8023edf3e1339c706a97136f8d309c00436e12cf7e104f09136ba73f909fa4e3f562b8d79438e823d489aed4e6d1

시간도 많겟다 아주 천천히 즐기면서 내려왔어요.

08eef577b0851bff23eff5e4349c701cf47ccb203c56d3aebfb5cd65a99c4e08745ab35ad995dc9153112f878574a61f97dc623580

비선대에 도착

7e9f8374b1f368f323eaf496459c70654a9101ff0195539081a01a1d1646105b3704f01c171672ca5d6e8cfa67c6d98f6820d09703a6

소공원 길.
나무잎 풍성할때만 와봣는데 겨울엔 이런느낌이군요

75e88003b3f369f323ee8fe3429c7018eb48070f5d50b2c5077309a722e17dc0a6bd249d8213a45b77aabbed4243648ccee10651c6

0bee8204b6816d82239cf0e3379c701c5e78b37aaf894631bb6b57043eaa5cc65cd59fc161391f7aecc5538949c9296eefc9c71393

밥2
마늘빵과 바닐라라떼

0bed8870c1f669f02399f2ec379c7018b4fcdf4a1c1b8f2d76e9eb618d1498a0ba44ced75e82ceffbec83d995445befdc5e85deb93

반달곰

0e9b807eb0836bf423ea86e3419c70197ab4e36255a67bdfa564d39d6de4c672610a013323d2f77b9dcfba21069536234067c92755

시간이 남아돌아서 설악동 c지구까지 걸어가는데
토왕성 폭포가 보이네요.

진짜 설악산 아직 못본부분이 반이상은 되는거같아요.
국공에서 비탐 예약제로 국공직원이랑 같이 탐방하는
머시깽이 만들어줫으면 좋겟어요

7de9f273bc866f83239e8497469c70642670b424436a7cbaf1e5d3d04f6a86db95590cde13c81a3ad3d70c157219bb09388c659419

반달곰2


요렇게 신년일출산행은 실패했습니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