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창 등산다닐때. 관악산 육봉 코스로 가는데...
어떤 분 만나서 휩쓸려서 릿지같은거 해본 적이 있는데. 진짜 너무 후달리더라
분명 기술적으로 어려운 코스같지는 않은데, 심리적으로 너무 후달림.
한 발 내딛으면 무조건 전진밖에 못하고 미끌려 떨어지면 끝.
알려주던 아저씨 말 들어보면 안전하다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좀 스릴있긴 했어.
그 스릴을 느끼고 난 후에는 일반 산행이 한동안 공허하게 느껴졌었다.
완주해도 감응도 없고, 정상에서 사진찍기도 귀찮고..
그래서 생각하게 됐지.
주식이나 도박이나 돈을 안걸면 재미가 없는 것처럼.
등산에도 목숨을 걸지 않으면 재미가 없는것은 아닐까하고...
난 아직도 생릿지하는 사람들 뒤에서 쳐다만 보고 있어도 오줌 지릴것 같은데 말이지.
하고싶으니까 하는거지모 ㅎㅎ 이유를 찾으려하지마잉
빠져들면 못 헤어나온다더라
기술좋고 잘하는 사람에겐 별로 위험하지 않게 느껴지기도 함 위험도는 개인차가 커서
맞아 안정적이긴 해. 나같은 사람은 한발한발 덜덜 떨면서 가는데 말이지.. 근데 원숭이도 한번은 떨어질텐데 너무 위험해
선생님..진짜 현타는 님이 좆빠지게 오른 길이,남들 편안하게 우회하는 길이란 걸 알때져..그런 식이면,그냥 물구나무 서서 등산하면 됨.개개인마다 역치가 다들 달라요.ㅡ으잇!
맞지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지.
신발 밑창을 믿으면 되긴함 외줄하나 믿고 암벽타는 사람들도 있는데 뭐 근데 즐기는 방식은 다 다른거니 남따라할꺼 없고 본인스타일맞게 됨
나 군대 있을때 유격조교도 했었어서 외줄이라도 한개 있으면 한나도 안무서움. 근데 쌩짜로 올라가는건 한번은 실수한단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아서 너무 무서워
관악산 산림욕장 부터 육봉가는 코스 계단 없이 오르는데 크게 어렵지 않던데요. 실수해서 추락상황 벌어졌을 때 밑에서 받쳐주는 지형지물 있는 곳으로만 다니고 손으로 완전히 파지할 수 있는 부분만 잡아가면서 오르면 안전하면서 약간의 스릴도 즐길 수 있어서 재밌...던데 권장하기엔 좀 그렇지만 크게 위험하지 않다고 봐요. 육봉 한정 이지만... 단 팔다리에 의도치않게 힘 풀리거나 컨디션이 별로라면 바로 중도하차 하거나 시도 자체를 안해요. 안전이 우선.. ㅠ
그 코스가 아닙니다. 1봉 2봉 3봉 4봉 이런식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서울 내에 있는 릿지 코스중에 가장 위험한 코스이기도 하고. 거의 일주일 한번씩 헬기 뜨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잘못 이해했네요. 가장 위험한 코스 ㄷㄷ 램블러로 코스 확인 가능한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