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 해제된 첫 주말인 5/17에 공룡능선 도전함
마등령은 소문대로 빡세긴 한데 산행 초반이고 어두울 때 눈에 뵈는거 없이 올라가다보니 그럭저럭 할만했음 공룡능선도 1275봉까지는 오르락내리락 암릉 타는거 재밌어서 할만했음
신선봉 올라가는 길이 제일 힘들었는데 이게 실제로 신선봉 올라가는 길이 빡센건지 내가 힘이 다 빠져서 그런건지 여튼 그 구간에서 네 발로 기어다님
하산길은 천불동계곡 경치 좋기로 유명한데 너무 힘들어서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더라 천당폭포는 좀 멋있었고 와선대 비선대쯤 와서는 그냥 빨리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12시간 생각하고 갔는데 좆밥이라 그런지 13시간 걸림 그래도 안내산악회 버스 시간 안놓치고 완주했으니 만족함
사무실에서 눈호강하는구만 시간이 뭐 중요하냐 안다치고 버스 탑승했음 됐지
ㅇㅇ나도 기록 욕심은 없는데 버스 시간 신경쓰느라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완주에만 급급한 게 좀 아쉬울 뿐
기만 - dc App
등갤은 오색 편도 2시간컷하고 지태종주 정도 안되면 종주로 인정도 안해주는 곳 아니었음?ㅋㅋㅋ
쌉고수
세상엔 굇수들이 많더라고 공룡 9시간 컷하는 사람들이랑 나는 그냥 다른 인종이라 생각하고 살기로 함
멋찌노
설악산 경치 멋진건 뭐 말해 뭐함~
안내로 가면 목적이 산행경치구경이 아니라 버스탑승으로 바뀜 ㅋㅋㅋㅋ
나도 그거 때문에 장거리 산행은 안내산악회로 갈 때마다 아쉬운데 또 가성비로는 안내산악회가 월등해서 항상 딜레마임ㅋㅋ
고수구나 - dc App
ㄴㄴ나 애기 등린이
신선대가 제일 힘든게 맞음. 공룡능선 다 끝나는 지점이라 다행이지 발 디딜 곳도 마땅찮고 깔딱스러움도 1275 오르막 저리가라 수준
희운각에서 마등령으로 공룡 타는 사람들도 신선대 내려오면서 이 경사가 맞냐고 그러더라 ㅋㅋ
사진멋있네용 난 언제 함 가볼려나 후
나 같은 똥손이 찍어도 저런 사진이 나오는 곳이니
이거 서울대 아이피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