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get에서 하루 적응훈련 하고, 

다음날은 엘브루스로 올라감. 

바로 정상까지 가는건 아니고, 거기서도 이틀정도 적응하고 정상어택임.




7ded9e2cf5d518986abce8954585776fa11a

나는 한바그 그룬텐 (오른쪽) 가져갔는데, 이거 안된다고 이중화 빌려가라고 해서 왼쪽 (스카르파 인페르노) 빌려줌.

스키부츠처럼 외부가 플라스틱인 이중화인데, 나중에 저거때문에 정강이가 좀 부었음.




7dec9e2cf5d518986abce89545827368f94d

근데 날씨가 심상치 않음.  몰라 뭐 어떻게든 되겠지.




7def9e2cf5d518986abce89542817269396e

저런 봉고차에 나눠타고 감.




7dee9e2cf5d518986abce8954584736d00ec

리프트는 뭐 스키장 리프트처럼 생겼음.




7de99e2cf5d518986abce8954287726d1e17

다 내려서 올라갈 준비.




7de89e2cf5d518986abce8954280746a8aed

리프트를 두 번 갈아타고 가야 함.




7deb9e2cf5d518986abce8954589736eb6e3

저 박스들은 우리가 먹을 음식들인데, 각자 몇개씩 나눠들고 감.




7dea9e2cf5d518986abce89545837c6a3245

리프트 탄 사진은 한개만.

신기한게 리프트 안에 주의문구 중에 한글도 있더라.




7de59e2cf5d518986abce8954283716b20c2

일단 도착.




7de49e2cf5d518986abce89545897468d72b

저 박스가 숙소임.




7ced9e2cf5d518986abce89544837d64996c

여기가 3800m. 어제 Cheget 정상 고도임.




7cec9e2cf5d518986abce8954580756b0939

숙소는 이런 식.

침대 8개인데, 풀방이었음. ㄷㄷㄷ




7cef9e2cf5d518986abce895458372698acf

스노우캣이라고 설상차인데, 스키탈 때도 쓰고, 그냥 등산할때도 씀.




7cee9e2cf5d518986abce89547897064243e

날씨가 오락가락함.




7ce99e2cf5d518986abce89545877464bcee

식당.




7ce89e2cf5d518986abce8954488716c9afb

메뉴는 뭐 산 아래서나 위에서나 거기서 거기임.

고도 때문에 입맛은 별로 없는데, 체력 유지하려면 먹어야 함.




7ceb9e2cf5d518986abce8954486706bf783

ㅅㅂ 근데 저 국 누린내 겁나 남.




7cea9e2cf5d518986abce8954486746df3c1

밥먹고 적응훈련. 




7ce59e2cf5d518986abce8954787726bc913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함. ㄷㄷ




7ce49e2cf5d518986abce8954787756545e9

서브가이드 안톤이 뛰어옴.




7fed9e2cf5d518986abce8954785726deb67

눈내리니 다들 재정비.




7fef9e2cf5d518986abce8954788776c22fa

ㅅㅂ 망했음. 내 옷 방수 안됨..ㅠ_ㅠ

원래는 됐겠지만...관리 안하고 오래 입었더니 아주 그냥 푹~젖음.




7fee9e2cf5d518986abce8954782726dd760

눈내리고 바람부니 그냥 화이트아웃임. 아무것도 안보임.

근데 뭐 신경 안쓰고 원래 목표인 4700m까지 올라갔다 내려옴.




7fe99e2cf5d518986abce89547877c650024

내옷만 홀랑 젖음.ㅠ_ㅠ

다행히 담날도 정상등정일이 아니라서, 하룻동안 옷 뒤집어서 말렸더니 정상등정일에는 어느정도 말랐음.




7fe89e2cf5d518986abce8954487776d54b1

다음날은 기술훈련.

별거 아니고, 피켈 사용법 배움. 프랑스식과 독일식.




7feb9e2cf5d518986abce8954489756df4de

그냥 노는날임.




7eed9e2cf5d518986abce8954484726d78e8

그 다음날은 정상등정일.

팀을 나눠서, 체력이 가장 좋고 경험이 많은 팀은 처음부터 걸어서 타고(A팀. 자정 출발)

그 다음은 일반적인 경우로 4800m까지 스노우캣을 타고 거기서 출발하는 팀 (B팀. 새벽 2시 출발)

가장 자신없는 사람들은 5000m까지 스노우캣을 타고 감 (C팀. 새벽 3시 출발)

나는 별로 자신 없어서 B팀이었음.




7eec9e2cf5d518986abce8954486716f5230

새벽에 출발하는데, 캄캄해서 사진 안찍음.

중간에 쉴 때 몰아서 사진 찍음.




7eef9e2cf5d518986abce8954787706988e6

경치 좋았음.




7eee9e2cf5d518986abce89544817c6858a8

쉬면서 재정비.




7ee99e2cf5d518986abce8954787726f3445

등산 시즌이라 사람 겁나 많음.




7ee89e2cf5d518986abce8954485716e99e4

그냥 쭉 걸어가면 됨.




7eeb9e2cf5d518986abce89545837569fb8a

중간에 사람 모여있길래 뭔가 했더니

한명이 호흡곤란으로 쓰러져서 뭐 응급처치중.

울팀은 아니었음.




7eea9e2cf5d518986abce89544887465a014

두번째 쉬는 중? 기억 잘 안남.




7ee59e2cf5d518986abce8954581726cfd0c

사진은 쉴 때 주로 찍음.




79ed9e2cf5d518986abce89544857069594d

다시 올라가기 시작. 

구름이 다시 몰려옴.




79ec9e2cf5d518986abce895448070649eb9

정상까지 천천히 오름. 조금만 빨리 걸어도 숨차서 죽을거가틈.




79ef9e2cf5d518986abce8954485736d346d

저 끝이 정상임.

여기는 완만해서 걷기 쉬움.




79ee9e2cf5d518986abce89544867469e00d

가이드 중 한명인 세르게이.

얘네들은 익숙해서 막 산에서 뛰어댕김.

그리고 담배 겁나 핌.




79e89e2cf5d518986abce89544847765f4dd

정상.




79eb9e2cf5d518986abce8954481756cbc9b

벤이었던가?




79ea9e2cf5d518986abce8954788776b1f7d

구름이 또 몰려옴.




79e59e2cf5d518986abce8954484766d5bc9

이게 정상표지인거 같은데, 눈에 파묻혀서 잘 안보임.




79e49e2cf5d518986abce8954488726d6095

내려올때는 빨리 내려가려고 뛰어내려왔더니 일행 다놓침.

중간에 크리스토 만나서 둘이 내려옴. 

우리 둘이 내려온 후로 한참 있다가 나머지 일행들 내려오기 시작.




78ed9e2cf5d518986abce8954786776b254b

숙소에서 한컷.




78ec9e2cf5d518986abce895458071642257

담날 내려와서, 주최측에서 축하파티 열어줌.

안나가 돌아다니면서 보드카 따라주는 중.

보드카만 얘네가 사주고, 맥주는 우리가 사먹어야 함.-_-

근데 맥주가 워낙 싸서 걍 많이 퍼마심.




78ef9e2cf5d518986abce8954583746ca689

안나랑 포옹하는 벤.

돌싱인데...사심은 없었겠지?




78ee9e2cf5d518986abce89544877568b5c9

스튜어트-제임스-스튜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