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제목으로 스포일러 하였지만

청광종주 레이드는 또 개같이 실패하였다.

출발시간 문제도 있었지만... 이 ㅅㅂ 날씨가 ㅈㄴ 악독하더라

그럼에도 다녀온 건 다녀온 것이니까, 정식으로 레이드 후기를 업로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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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07월 26일 토요일 저녁식사

굴러다니던 빵조각에 버터크림/당근김치와 참수한 양대가리 수육/레몬즙 수용액


당시 조밥으로 유부초밥 만들고 나서 먹은거라 그냥 후딱 먹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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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블랙 사파이어 포도/건빵/조밥으로 만든 유부초밥

마늘바게뜨/토마토와 삶은계란 => 27일 아침식사

건이 건인지라 각 잡고 준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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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입한 장비들

38L 버팔로 백팩에 사진과 같은 내용들로 적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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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기에 등순이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남성용 목욕탕

주소도 함께 공유하겠음


https://naver.me/GQ1lB3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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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씻고 일찍 잤는데, 이것저것 준비하고 출발하니 실제 스타트 시작은 09시더라... ㅅㅂ

아무튼 청계산 입구에 도착,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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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양반들은 돈이 썩어서 넘치나

왜 이런 자리에까지 CCTV를 설치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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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러한 숲길이 이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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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옥녀봉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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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건 관악산과 경마장 그리고 서울랜드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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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도 ㅅㅂ 땀이 줄줄히 나서리 빵디 자국이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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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길들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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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비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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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바위와 서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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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불암산과 수락산 그리고 아차산과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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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타워 옆으로 기다란 서울공항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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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 도착 || 저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 그리고 수락산과 불암산 || 강남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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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가 11시 쯤

적당히 칼로리 보충한다고 유부초밥 먹었는데... 이게 ㅈ망의 시발점이더라


여기서는 물 1병에 4천원 하더라... 이해되는 가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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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길에 관악산과 서울랜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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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1병에 2천원 어치로 판매 하시던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해당 사진은 물통 교체중에 찍었던 것


한 이때 쯤부터 맛탱이가 가버리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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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수봉에 도착


이제까지 지나오면서 본 생물들이 길앞잡이/동고비/갈색여치/지렁이 등등이덤

이 더위에도 생각보다 자연이 살아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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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 여기 가는 등산길에서 내가 드디어 맛탱이 가버리더라

열이 안 빠지는 것도 그건데, 11시에 먹었던 유부초밥이 소화 안 되는 거임... => 물이 위를 안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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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급한대로 상복탈의 해서 식히는데, 그래도 내려갈 체온은 안 내려가고 ㅈ기 새끼들이 날 빨아먹더라

다행히 대장은 열일을 해서 그런지 수분 흡수는 잘 하더라 => 땀 자체는 계속 나오덤

일단 좀 지나서 다시 상복착의 해서 다시 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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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고개 내려가는 길... 하산길이 의외로 다리힘을 ㅈㄴ게 쓰더라

지친김에 위장이 드디어 소화를 해서 비어버린 김에 빠르게 포도를 섭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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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고개 전경과 광교산 구역에 접근

이 시발... 이때부터 내가 죽을락 말락 하더라 ==> 드러눕지 않으면 정상휴식이 불가능 한 상황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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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가파른 경사를 올라가며 영심 봉우리?에 도착, 계속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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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발화산 구역에서 ㄹㅇ 지쳐 쓰러졌음

여기까지 가던 완만한 등산길도 맛탱이 간 상태였던 걸 무의식/억지로 온거였지비...


당시 시간 16시 30분, 시간적으로나 수분적으로나 체온적으로나 이 이상 가면 객사할 각

따라서 그냥 여기서 저녁밥을 다 먹고 하산하기로 함... 1년전 그때와 같은 결말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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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화산과 바라산 사이 골짜기

같은 지점에서 실패한 것은 수치스럽지만, 적어도 퇴각할 때는 알아서 정말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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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찍은 대략적인 지도

하산 길 중에 산개구리와 갈색여치 ㅈㄴ게 많이 나오더라

본의 아니게 땅울림 해버린 갈색여치 양반도 6마리는 되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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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그냥 하산길도 다리 근육을 ㅈㄴ게 소비한다는 사실을 깨닳았고

이런 날씨는 다 ㅈ까고 집에서 ㅂㄹ이나 긁는게 이득이라는 사실을 재확인 했음


어... 당분간은 등산은 커녕 야외 운동을 못 하지 않을까 싶다.

가실 분들은 가시되, 영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퇴각을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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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1. 다음 아침은 그냥 사이다 등 설탕물이나 마시고 일찍 갑시다.

2. 근데 이 더위에는 절대로 가지 마쇼 -> 뒈질 것 같더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