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은 두번째임
저번에 단풍시즌에 오색 대청갔다 한계령내려왔고
그때 이쁜 기억이 남아서 이번엔 여름이기도 하니깐 그냥 아침에 대청만 보고올 생각으로 오색공영주차장에 차대고 올랐음
다행인건 혹시몰라 물을 500 8개 챙겨간거~~
암튼 오색에서 대청올랐는데 옆에서 막 소공원쪽으로 내려가면 이쁘다고 하는 얘기를 들어서 또 팔랑귀라 아 그럼 소공원 천동계곡으로 내려가봐야겠다 하고 희운사내려감
근데 갈림길이 중간에 있는데 거기에 공룡능선이있는거야
하 나중에 한번 해보고 싶지만 아직은 겁나서 생각도 안해본곳인데
혹시몰라 여기에 글쓰니 형들이 응원해주더라고(걍응원이라할게)
마침 물도 많이챙긴터라 500 5개 남아있고.. 막 멸치아재들 존나 지나가길래(무시하면 ㅈ되는건데 내 심보가 고약했음. 사실 개고수형님들이신데) 아 걍 해보자 해서 가봤지
첨에 신선대 오를때는 캬 뭐 이정도면 개 ㅈ밥이지 공룡능선 개쉽네 이지랄 하다가 1275봉만나고 막판 나한봉? 만나고 마등령에서 내려올땐 체력개털려서 발 무릎 다 아프니깐 막 공룡이 왜 힘든곳인지 ㅋ벼저리게 느껴지더라구
그래도 형들 덕분에 공룡완주했어 고마워요~~
겁나 쉬면서 겨우 완주함. 여름이라 탈진이 더 잘되는거같다라고 ㅠ
새벽에 오색공영에 주차하고 등산시작
탐방소앞. 외국인들 많더라. 지나가는데 막 말걸면서 만두나눠주려하는데 마약탔을까봐 웃으며 거절함. 하나 받을걸그랬나?
대청가는길에 운해랑 싱그러운 풀잎이 이빠서 한컷
대청갔을때 이미 해는 저위로~~
보면떨리는 정상석
소청에서 희운사 내려갈때 보이던 공룡(맞나요?) 이때까지는 공룡 갈줄 꿈에도 생각 못함
아 이쁘다~~ 근데 난 저기 안갈거야 라고 생각하던 중
표지판 갈림길에서 괜히 디씨에 글올리고 뽐뿌 받아서 공룡 등산시작
공룡에서는 힘들어서 사진 못찍음 ㅠ 비선대 내려와서 찍은거한컷
졸라 힘들지만 졸라 행벅했습니다~~~
가을에는 좀 나으려나요? 땀이 육수처럼 흘러서 아 이게 탈수구나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ㅋㅋ
와우 고생했네 개추 설악은 4계절 싹다 멋있는듯 - dc App
넘이뻤어요 감사합니다
@글쓴 등갤러(211.235) 근데 희운각에서 물 사는거 감안해서 물을 조금 덜챙겼으면 조금더 수월했을듯 그래도 경험했으니 담엔 사진도 마니찍고 할듯 - dc App
초고수 개추 - dc App
오~ 고생했겠네 그래도 므쪄! 비선대 물도 많이 읎네
ㅅㅂ 이게 인증이지 좃되네 . 아래글들 어디갔다 사진도없고 글만 찌끄리는 좌파 색들 글들 거르자. 너 인마 찐이네 멋지다 ㅅ박
씹개추
설악산 ㅁㅊ 어제 관악산도 뒤질뻔했는데
두번째면 설악산 뭘 해도 재밌을 때지
아까 아침에 물 4병 있다던 분이신가? 여기서 5병이라함은 아마 하나는 먹던 물인듯? 물 양도 적당했고, 님은 재밌게 잘 다녀올 거 같았어요! 글고 지금이니까 사람도 없고 쾌적하게 다녀온 거지, 가을 되면 전국에서 단풍 본다고 몰려듭니다. 차라리 사람 많지 않은 지금 다녀오는 게 나아요. 즐거운 고생하셨슈!
떄앙볕 공룡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