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좀 무료한 삶을 보내고 더워서 집에 있다가 좀 나갔다 와야겠다 싶어서 후지산에 다녀왔어
후지산 후기를 보면 다들 비슷한 이야기에 비슷한 이야기들 이어서 딱히 후기를 쓸게 없더라고
그래서 별 특별한 이야기가 없어
일단 날씨가 안좋았는데 비가 그쳐서 멀리서 보는 후지산은 보기가 좋았어
저렇게 후지산이 다 보이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고 하더라고
날씨가 좋아진 기념으로 급하게 후지산에 올라갔고
해가 지면서 후지사의 거대함을 느낄 수 있었어
후지산의 그림자로 아래 평평한 곳에 그림자를 만들어 버리는 것을 볼 수 있었지
그렇게 올라가다 보니까 노을이 지었고 산장 앞에 지나갈때 노을의 마지막 부분을 보게되었어
생각보다 보기 힘든장면 같더라고 날씨가 이렇게 좋을 때가 흔하지 않다고 하니까
그렇게 산에서 일출도 보고 내려왔어
솔직히 특별한 느낌은 없었고 어디서도 볼 수 있는 일출이니까
그렇게 일출을 보고 내려오는데 길이 참 그지같이 힘들더라고
날이 밝으면서 맞은편에 있는 산에 구름이 끼고 봉우리만 보이는 것을 보면 내가 참 높은 산에 올라왔구나 라고 느껴지더라고
그리고 마트에서 일본 술들을 사고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울진쪽을 지나오면서 사진을 찍고 마무리
후지산을 다녀오면서 느낀건
내려오면서 길이 참 거지같아서 오래는 못 가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다음에 다시 올 만한 산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
하지만 만약에 일출이나 일몰을 볼 목적이라면 나쁘지 않아보여
한국에서 짧은 시간에 저 정도의 높이를 올라갈 수 있는 거리의 산이 없으니까 말이야
기분전환이나 화산의 지형이 어떤가 느끼기에는 멀지 않고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니까 한번쯤은 가도 좋을 것 같아
쓸거없으시면 얼굴사진이라도 하나 찍어넣지 그러셧어요
공룡에서 같이 찍을라고
후지노미야루트인가 저기도 예쁘네 - dc App
후지노미야 맞음
후지산 일출이면 후지산에 해가 걸려야지...
나도 후지노미야로 오름 경사 ㅈㄴ 심해서 기운 다 빼는 코스임 근데 분화구까진 안갔음?
갔음 근데 사진들이 후지산 후기를 보면 나오는 뻔한 사진들 뿐임
@ㅇㅇ!! 그렇긴하지 백록담처럼 분화구가 아름다운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