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직까지는 슬리퍼를 신을 수 있는 날씨야
저번 주말엔 관악산 자운암능선을 다녀왔어.
관악산에서 워킹코스로 제일 좋아하는 능선이야.
짧고 암릉구간이며 사람이 별로 없지.
15년도에 처음 이 곳으로 오를땐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일반 등산로라는게 충격적이었는데 지금은 뭐 그냥 산책 느낌이야.
근데 소요시간을 착각했는데, 오랜만에 등산하는 친구가 껴서
하산까지 3시간은 걸리겠거니 했는데 2시간도 안걸릴거 같아서
중간에 사진도 찍고 자주 쉬면서 놀았어.
하산시각이 왜 중요하냐면,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고명집이라고
숯불닭갈비집이 13시에 오픈하거든 ㅋㅋㅋ
맛있음!! 기회되면 가보셈. 주차는 불가함 주차장 따로 찾아야 해.
암튼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버스 하차하고, 등산로 따라 좀 걷다보면
이런 팻말이 나옴. 여기가 일반 계곡등산로랑 갈라지는 분기점이야
바로 암릉이 튀어나온다. 얘는 바위속성인 친구라 뛰어 올라감 ㄷㄷ
내년에 등산학교 들어가서 암벽등반을 좀 더 깊게 즐겨보고 싶다는
아주 대견한 친구임. 체력도 개좋음 ㅋㅋㅋ
이 친구는 클라이밍만 하다가 등산도 하게 됐는데, 체력 엄청 좋아짐.
울긋불긋 단풍이 군데군데 있더라고
이 친구가 너무 힘들어해서 걱정됐는데, 그래도 예전에 다니던 가다가 있어서 그런지
나중엔 이 악물고 잘 따라옴 ㅋㅋㅋ
바위속성 친구가 연주대는 처음이래서 연주대 사진줄에 서서 20분정도 기다려서 정상샷 찍음.
시간이 지날 수록 날이 점점 좋아지더라.
암튼 빠르게 하산해서
1차 고명집
2차 생선구이집
2시간반동안 흡입하고 귀가함.
끝.
순토 로그
지리노
주말날씨가 참 좋더라
훈훈한 우정 산행기
후후
귀엽네 청춘들이구나
아죠씨 며쌀?
삼촌뻘
엥 고희쯤 되셨음?? 젊게 사시는 분이셨고만
너 20대 아님?
@하트세이버(211.176) 좀 있으면 불혹입니다 형님.. 매우 감사합니다?
고명집 메모메모
꼭 가보셈....!!
저런곳 내려올땐 우째내려오냐
뒤로 돌아가면 그냥 계단임
고명집 나도 가봄ㅋㅋㅋㅋ 여기 국이 되게 맛있었는데 ㅋㅋㅋㅋ 술이 술술 넘어가~
쥬끼니 맛잘알이었네
@글쓴 등갤러(112.223) 한번가본걸로 아는척 하는거지 뭐
머리 없에버리네 ㄷㄷ
그게 무슨 말이야
쓰레빠 ㅊ
ㄱㅊ
펄펄 나니깐 청춘이다. 난 저때 뭐했지. 근데, 흰색 티 입으신분, 오른발 보니깐 발가락 보이는데, 슬리퍼 맞나. 와 대단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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