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4번 버스1번 갈아타고 양자산 들머리까지 왔다.
초반에는 추웠는데 조금 오르니까 땀이 나서 후리스만 입고 전구간 등산했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내 기억에 10월ㅡ11월 통틀어 주말에 오늘같은날 없었던것같다.
이 코스는 등산객이 없어 떨어진 낙옆이 숨이 죽지않고 다 살아있었다. 무슨 느낌인지 알거다.
발이 푹푹 빠지고 내리막길은 미끄럽더라.
결론: 오늘 본 건 낙옆밖에 없고, 밣은건 땅이 아니라 낙옆이였다.
멀리 청계산 유명산 용문산이 보인다.
앵자봉에서
좌측에 멀리 태화산 마구산
우측에 무갑산이 쪼금 얼굴을 내밀었다
무갑산정상
가운데 관산
맨끝에 보이는 산이 양자산이다.
그앞이 앵자봉.
살아있는 낙옆이다.
전 구간에서 만난 등산객이 5사람이다.
등린이들아 분발하자
낙엽이 너무쌔삥인데? 군사지역같노
등산객이 없어서 그렇다
저런 낙엽 쌓인 하산길이 사고 위험성 높지
내리막이 낙옆때문에 미끌미끌 하더라
오늘 미끄러질뻔 조심
그래도 관산 - 무갑산 - 앵자봉 삼거리까진 괜찮은 느낌인데 그 이후구간은 길찾기도 빡셌던 기억이 나네요 대단하세요! 잘 봤습니다
능선으로 길이 나있어 길 찾는건 쉽다
고생 많았다. 인적 드문 수도권 산 선호해서 겨울에 무갑산-관산 / 양자산- 앵자봉 자주 가는데 주말에도 등산객들 보기 힘들고 등산로 대부분 낙옆 천지임 ㅋㅋㅋ 앵자봉 야간산행할때 멧돼지 여러번 봄
양자역학 공부해야할거같네
저런곳다니다보면 무서운게 동물잡는덫같은거있을까봐
낙엽쌓인길 하산하기 까다로움
개고수 ㄷㄷ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