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이어 오늘은 모친 모시고 감
주차장에 저 멀리서 개 한마리가 막 뛰어오길래 차 창문 내려보니 귀 뒤로 접고 마중나와줌
머냐 넌 대체
바로 제압
젖을 보니 아직 처1녀더라
자리를 떠날 생각이 없길래
삶은 반숙계란 한개 던져주고 입산함
날이 밝아오니 높은 곳은 하얗게 변해있음
헐 이건 생각못했는데
우홋
?????
계란을 괜히 줬나..........
어디까지 따라올 셈이냐
올라갈수록 쌓인 눈 양이 많아짐
가다가 앞을 보면 항상 개가 있음
눈 구경 실컷
할수있을떄 해야한다
결국 정상까지 따라와버림
아이고 이년아..
삶은 계란이랑 물 더 줌
정상부근은 바람 강하고 추워서 오래 못있고 바로 하산
이제 먹을거 없다 쳐다봐도 소용없다
결국 등산 하는 내내 같이 다님
꽃필떄 함 더 올게
강아지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운명이다 데려다 키우라. 개가 많이 말랐네
저런 건 키워야지..
누가 버렷나? 들개가 저럴 수 있나
주차장에서 오뎅 장사하는 분 말로는 일주일전쯤 갑자기 나타나서 저렇게 등산객들따라 산 갔다오고 먹을거 얻어먹고 한다네요 집도 지어놈
@땅토마토 사람 보자마자 배 까는거보면 사람손 타던 개 같은데 안타깝네
촌동네니까 걍 내놓고 풀어놓고 키우다가 집 나왔을수도있고
아 개시끼 ㅋㅋ 졸라 기엽네
비스트마스터 ㄷㄷ
도로위 다니는것보단 등산 같이하고 먹을거 먹는게 나은 삶일수도 있겠다ㅋㅋㅋㅋ
키워야겠는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