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첫차타고 북한산우이역에 내려 우이령-육모정-영봉-하루재 방향으로 오르는 중이었음.
북한산 멧돼지 주의 지도에도 표사된 것처럼, 우이령, 육모정이 멧돼지 출몰 빈도가 가장 높다.
육모정 오르는 길은 인기가 없고, 정규 탐방코스간 거리가 넓어서 상당히 인적이 드문 곳이다.
11월 가을 말이었는데, 등산로 초입에서 300kg는 나가보이는, 황소보다 좀 작은 사이즈의 멧돼지를 뵜다.
코너를 돌았는데, 그놈이 바로 앞에 있었음.
깜짝 놀라서 그대로 얼어붙었고, 멧돼지가 뒤뚱거리며 사라지고 나서야 나도 움직임.
무서워서 혼자는 못 갈 것 같아서, 밑으로 내려가 다른 등산객들과 합류해서 다시 올라갔는데 안 보이더라.
다른 등갤러도 비슷한 곳에서 황소만한 멧돼지 봤다는 걸 보니 그 놈아 그 놈인 듯 하다.
군대에서도, 다른 등산하면서도 멧돼지 수십마리는 봤는데, 그렇게 큰 개체는 처음 봄.
이후로 혼자 인적 드문 길 새벽 등산 절대 안 함.
300kg면 ㄷㄷ
ㅇㅈ 개큼
육모정 몇 번을 갔는데 왜 나는 한번을 못 보네
사진 다음번엔 찍어줘 구경하게
그래. 아니면 같이 가시든가요..?
맷씨가 매너가 좋네
북한산에서 멧돼지가 제일 많은곳은 어디냐면 거긴 4번 갔는데 3번 조우했다 문필봉에서 내려올때 오른쪽으로 빠지는곳이 있는데 글로 내려오면 정릉으로 내려오는데 평소 인적이 없고 그길로 잘 이용 안하는것도 있고 내려오는길에 작은 계곡개울이 있어 물먹을수 있어 멧돼지가 아에 거기서 살림 차리는것 같더라 왠만하면 동지들은 이쪽으로 내려오지 마라 만날 확률 70프로 넘으니 아주 위험하고 특히 밤에 는 등산할일없지만 절대 대원사 이쪽으로 내려오지 마라 다음날 신문이나 뉴스에 백골사체로 발견됐다고 나온다
멧돼지 주로 밤에출몰해?? 오전엔괜찮지??
문필봉은 서벽 구간이 멋지다
오바 좀 하지마라 병신아 산에 있는 멧돼지는 겁 존나 많아서 눈 마주치면 줄행랑 치고 절대 사람 안 건드리니까
군생활gop 에서만 1년 넘게했는데 맷돼지 엄청자주봤는데 순하던데
왕관봉과 해골바위 자주 가는데 참고하겠음
오바 좀 하지마라 병신아 산에 있는 멧돼지는 겁 존나 많아서 눈 마주치면 줄행랑 치고 절대 사람 안 건드리니까
절대라니 그런거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