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누나가 2년간 사귄 남자랑 결혼하겠다는데,

그 남자가 37살에 1억정도 모았고, 대출 끼고 지방 아파트 신혼집 사서

누나한테 프로포즈 했다고 함ㅇㅇ 결혼하자고. 그래서 누난 고민하겠다는데 사실상 거의 넘어간 상태고

그 남자 벌이는 월 400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안정적인 직업이라고 할순없고 노가다쪽임.


근데 문제는 이 남자 집안이 아예 무수저임 ㅇㅇ

흙수저, 동수저도 아니고 걍 무수저ㅇㅇ 제로임 제로


그쪽 아빠가 가정 내팽개치고 일도 안하고, 술쳐먹다가 간경화로 일찍 돌아가셨고 

엄마도 집안 내팽개치고, 아들 버리고 그냥 외간 남자랑 살았던 듯

그래서 사실상 혼자 큰거 같은데


ㄹㅇ 쌩 무수저ㅇㅇ

심지어 그 엄마가 월 얼마씩 아들한테 돈 달라고 독촉전화 한다고 함ㅋㅋㅋㅋ

 

우리집은 그냥 화목하고 평범한 집안임. 수저로 치면 은수저까진 안되는 동수저 상위티어로 봐야할듯

아빠가 성실하게 정년퇴직 하셨고, 자식들 열심히 헌신적으로 키우셨고

우리집 순자산은 5~6억정도 될거임 (투자 안하시고 저축만 하셔서 모은돈)


아무튼 결론은 부모님은 좀 반대하는 입장이고

남동생인 내가봐도 뭐하러 무수저를 만나냐, 금수저까진 아이어도 동수저나 은수저를 만나라 하곤있는데


누나가 씨발 콩깎지가 씌여서 말을 안듣는다;;; 이거 어쩌냐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