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역에서 내려서 무지성걷기 ㄱㄱ
대충 아침 9시 8분정도 스따뚜
이야 바위 멋잇네
대도시옆에 국립공원이 붙어있다?
못참거든
백운대탐방지원센터 가는 길
원래는 옆 등산길로 갔어야하는데 븡슨이라 차로 옆으로 감
그래도 계곡의 기암괴석들과 맑은 물, 군데군데 핀 진달래가 나름 맛있엇다 음음
데크길이 정말 잘 돼 있다
수도권이라 그런가? 산도 인프라 빨을 받는구나
9시 47분 탐방안내소 도착
옆에 도선사가 있다
사찰 많이 다닌 사람은 다 아는 그 이름 도선
또선국사 이 양반은 전국팔도 안간곳이 없다
질투난다 씁
하루재 근처에서 찍은 백운봉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있구나
캬 쥰나멋있네
사진으로는 이 웅장함이 담기질 않는다
절이름 까먹음
이정도면 다 왔겠다 싶은데
어림도 없지 계단지옥이 펼쳐진다
말로만 듣던 북한산이 여기있었네?
거의 정상 다 와서 나타나니까 벙 찌더라
이런곳에 산성을 지었다고?
조상님들은 도대체 어떤 삶을 사신걸까
미세먼지가 쵸큼 있는 날씨였다
폰도 구려서 이 풍경을 다 담을 수 없구나
지옥의 데크길과 지옥의 암벽
원래 바위산이 이런걸까
내가 갔던 바위길들을 다시 되새겨보았다
진안 구봉산 서산 팔봉산 부안 내변산 내장산까치봉
북한산 쥐좆만큼도 못따라온다
이제 정상인가?
저 끝부분이 정상인가?
등산코스 시부레 개같이 무자비하네
뭔 이런산이 다있어 ㅅㅂ
속으로 투덜거리고 있는 그때 이 부근에서 내려오고있는 경찰아조씨 두 분과 만났다
오늘 그 사고때문에 정복입고 정상까지 올라가신듯...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게 정상인가?
옆은 낭떠러지에 더럽게 미끄럽고 가파르다
옛날에 정비안했을 시절 여길 어떻게 올라왔을까
이 시발 이게 정상이겠지
마지막으로 스틱 접고 봉잡고 꾸역꾸역 기어가서
10시 50분 백운봉 도착
사진 여러장 찍었는데 사람들이 나와서 모자이크 귀찮으니 정상석 사진으로 대체
정상뷰를 보자마자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을 받았다
이 좋은걸 서울시민들은 동네 뒷산 오르듯이 본다는 거잖아
이게 인프라지 ㅆㅂ
정상의 태극기를 보니 왠지 모르게 국뽕이 차오른다
펄-럭
이제 하산 드개재~
11시 56분 백운대탐방안내소 도착
다시 우이역까지 ㄱㄱㄱ
오운완~
이제 서울 나들이에서 남은 산은 도봉산 뿐이구만 쿠쿠
딱 기다려라 도봉순이
그나저나 그래프를 보니 주식이 떠오르는구나
월요일 대좆창 각이 서늘하게 느껴진다
그건 그거고
늦점으로 친구돠 동대문 닭한마리 거하게 조졌다
역시 먹는게 제일조아
꿀꿀
끝
경찰 출동이 백운대 ㄷㄷㄷ
북한산 아다뗐으니 이제 비봉과 의상을 가자
이름까먹은절 =인수암 - dc App
실제로 일제가 백운대 정비하기전에는 못올랐다고함
시골쥐 서울 상경기
고생했어. 형이 간 코스가 제일 심심함. 나중에는 의상능선 비봉능선 숨은벽코스 꼭 가봐
저코스가 제일 쉬운 코스야 나중에 다른코스도 가봐
처음에 감탄한 봉우리가 인수봉이고 이름까먹은 절이 인수암임.
개빠르네 ㅋㅋ 나도 사실 리스트 정리한거에 북한산이 2등임. 설악이 1등이고. 근데 개인적으로는 도봉산을 더 좋아하니 꼭 가봐 ㅅㄱ
개고수 ㄷㄷ - dc App
갓본이 1927년에 지원하여 백운대 쇠난간 길을 만들어 주심. 텐노 헤이카의 은혜 ♡
ㅋㅋㅋㅋ고생해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