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다보면 성벽들 많이보는데
그런거보면
옛날에 태어났다면
성쌓는 노역에 끌려가서
산정상에서 성축조공사에 뒤지게 고생하다가
오랑캐들 쳐들어오면
거기서 화살받이로 전사했을거같은 느낌이 팍팍든다
북한산도 그렇고 남한산성도 그렇고
뭐 인왕산등등... 아차산은 유명한 삼국시대 격전지였고
아무튼 옜날에 태어났으면
고생 직살나게 했을듯
사진은 밑에형이 올린거 한장 뽀려옴
철난간 잡고도 힘들게 올라가는곳인데..저런 돌을 등에지고
안전난간대도없이 다 너덜이 날라야하는것이지 ㅋㅋㅋ
대신 물가도 싸고, 빈부격차도 크지 않던 농경사회에 일손만 되면 결혼도 하고 자녀도 많이 낳고, 무엇보다 상사가 아버지라 인생 난이도가 야박하진 않았음.
컴퓨터도 없어서 사람들 다 모여서 쥐불놀이, 짚신밟기 이런 거 하고 5일장 가면 다 같이 스몰톡하며 어울리던 문화가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