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난번에 새벽에 출근할때

나랑 타는 버스는 달라도 그 시간대 나랑 같이 버스 정거장에서 

기다리는 어떤 아저씨가 있는데

내가 새벽에 운동삼아 새벽 5시 반 이때는 2차선 도로 밖에 안되는 중앙분리대 있고 차가 잘 안다닐때라

차 안올때 딱히 다리 올려놓고 풀 때가 없어서 다리 잠깐 풀고 다시 인도로 온 상황인데

근데 이걸 매번 하다보니 결국 경찰한테 걸려서 내가 매번했든 어쩌다 가끔했든 어찌됐든 위험한 상황이고, 해서는 안되긴 하니까 상황 해명하고 앞으로 안하겠다고 죄송하다고 하면 끝날 문젠데

그 아저씨가 씨발 실실 쪼개면서 참견 하듯이 이 사람 이거 한두번만 한게 아니라며 불쑥 껴들면서 거들먹 거리기래

난 이게 은근 빡치고 기분 나쁘거든

그래서 이 아저씨 또 만나면 좀 아닌거 같아서 담판을 지을려는데

너네 같으면

아저씨랑 담판 지을꺼임?

아니면 그러려니하고 그냥 넘어갈 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