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누구하나 뭐라하는 사람이 없더라










나도 평소에는 그중 한명이긴하지만
오늘은 차량정비 맡긴상태라
지하철타고 출근했거든.













근데 6070쯤 보이는 할배가 맞은편
임산부석 옆자리에 앉더니만
임산부석에 자기 가방 던져둔채
두자리 차지하는것도 모자라
이어폰 노캔 뚫릴정도로
5분넘게 우렁차게 노래부르면서
사람들 빤히 처다보는데 어찌나 빡돌던지..















참다참다가 일어나서 다가가니까
말한마디 하기전에 화들짝 놀라면서 임산부석에있던
자기 물건 치우던데 여튼 "좀 조용히하세요"라고 얘기했다..
혹시라도 뭐라했으면 나도 그뒤에 어떻게 대처했을지 몰라서
쫄렸는데 다행히 조용히 계시더라














명백히 피해를 주고있는데도
법이 개붕신이라 혹시라도 자기한테 똥튀길까봐
모른척하고 있는 사람들도 이해는 하지만 씁쓸하고
나이 지긋하게 드신분이 대체 왜 저런 행동하는지
이해안가고 노인한테 그런소리하는 내마음도 불편하고
후 내가 이래서 웬만하면 대중교통은 잘 안타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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