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령의 산들이 워낙 거대하다보니 1900미터급은 그냥 소풍처럼 여겨집니다.
어린이날 다녀온 철용곡이라는곳인데 서안에서 남서쪽으로 약 250km 떨어져있습니다.
'강철 드래곤 계곡' 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상당히 부드러운 코스였어요.
가벼운 베낭들. 25리터를 넘지 않습니다.
정상. 1986미터. 풍력발전기가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없지만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데 꼭 우리나라 대관령 분위기에요.
민들레 군락지가 있는 나무 그늘에서 점심 먹고...
낯기온이 32도가 넘지만 1900미터쯤에선 시원한 바람이 붑니다.
하산길에 돌아본 풍경.
여긴 가족들과 함께 와도 좋을것같네요.
누군가 방목해놓은? 염소들
말발굽형 동선의 중간에 군사기지가 있는데 직선으로 표시된 부분은 gps 신호가 잡히지 않았네요.
실제 거리는 20km 입니다.
부럽네요
이렇게 가기 힘든 산의 귀중한 사진을 올려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