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랑구에 도착하니 현지포터들이 저희 짐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필요없는 큰짐은 포터를 통해 먼저 올라가고 쓸 물건들은 미리 배낭에 정리해 챙겨둡니다(배낭은 당연히 직접 매고갑니다)
개인적으로 오더라도 가이드,포터,요리사를 고용해야 입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랑구 게이트,여기서부터 현지 가이드 룰루가 빠지고,산악 전문 가이드인 실바노가 합류했습니다(사진상에 뒷모습)
2달전에 딸이 태어났다고 자랑을 하더군요....
저보다 2살인가 형이던데....
저도 빨리 장가가고 싶네요
마랑구 게이트는 1970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미 출발점 자체가 한라산보다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루샤나 모시도 대부분 높은지대에 있는 도시들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거의 6000m를 올라가는데 2000m를 공짜로 번것같아서 기분은 좋네요
부킹오피스,원래 계획은 오전에 산행이 시작이였는데,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고 꽤 오랜시간이 딜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념사진
왕구랑도 한방,
사실 이녀석은 22살짜리 어시스트 가이드인데,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개인적으로 산행에서 가장 대화를 많이 나눈 친구입니다
원래 이름은 따로 있는데,왕구라는 이름은 나중에 제가 붙여준 별명인데,나중에 이 이야기는 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딜레이가 길어져서 밥을 먹고 올라가기로 합니다
산행을 하면서 대부분 중식은 도시락이였는데,조식 석식 모두 괜찮았는데 이 도시락 만큼은 끝나는날까지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좀 질기긴 하지만 닭튀김이 그나마 먹을만 하고,야끼만두?같은거랑 바나나,땅콩만 먹었습니다
올라가기전에 일행분들 기념사진,
이 외에 다른분들 사진들은 최대한 빼고 올리려고 노력중입니다
아.....지루한 딜레이 딜레이....
너무 심심해서 기념품샵에 들어가봅니다
뭐 너무나도 예상했던 품목들을 팔고있네요
개인적으로 티셔츠를 하나 사고싶었는데 가격이 좀...(10USD가량)
일단 내려와서 다시 보기로 하고 수속이 모두 끝나서 출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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