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중에 비가 와서 길도 잃고 속도도 못 냈어요..
북한산성입구주차장~의상능선(의상봉~용출봉~용혈봉~증취봉~나월봉~나한봉~남장대~문수봉~대남문)~대성문~보국문~대동문~덕장봉~시단봉~동장대~용암문~용암봉~백운대~약수암~대동사~보리사~덕암사~서암문~북한산성입구주차장 원점회귀 코스입니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출발 13:20
날씨는 좋았는데 구름인지 미세먼지인지 때문에 조망은 별로였어요.
의상봉으로 가는 길에는 진달래가 피었어요. 철쭉인가? 진달래 맞죠?
토끼바위 14:00 (+40분)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진짜 멋있네요. 이래서 북한산 북한산 하나 봐요.
의상봉 도착 14:20 (+1시간)
성벽길과 릿지를 따라서 이동 중
용출봉 도착 14:37분 (+1시간 17분)
북한산은 초행이라 저기 보이는 능선이 무슨 능선인지 모르겠어요.
왠지 이 바위 이름 촛대바위라거나 손가락바위라거나 그럴 거 같음 14:41 (+1시간 21분)
용혈봉 도착 14:44 (+1시간 24분)
내리막길이네요. 마냥 좋지는 않아요. 하산길이 아닌 이상 모두가 알듯 내려간 만큼 다시 올라가야 하니까요.
증취봉 도착 14:49 (+1시간 29분)
원래 제가 신는 신발이 바위에서 엄~~청 미끄러운데 오늘따라 착착 감기네요?
바위 재질마다 접지력이 다른 건지 오늘은 북한산 신령님께서 도와주신 건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암벽 타기 딱 좋습니다.
나월봉 가는 길은 등산로가 없는 건지 제가 못 찾은 건지 열심히 알바하면서 올라갔습니다.
여기 바위처럼 보이는데 마사토예요. 쭉쭉 미끄러져서 올라가기 힘들었어요..ㅠ
표지석 없는 나월봉 도착 15:12 (+1시간 52분)
바위가 발에 착착 감기니까 릿지 타는 게 넘 재밌네요.
나한봉 도착 15:23 (+1 15:23 (+2시간 3분)
성곽이 있으니 길 찾기가 쉬웠어요.
문수봉 도착 15:38 (+1시간 18분)
저기 앞에 서 있는 바위는 이름이 있을까요?
멀리 보이는 봉우리에 등산객 한 분이 올라가 있어요. 되게 무서울 거 같은데 대단하십니다.
백운대까지 성곽길 따라서 열심히 가요.
2편으로 나눠서 업로드하겠습니다.
북한산을 잘 나타내는게 의상능선. 문수봉에서 저기 앞에 있는건 연화봉, 멀리 사람 올라가 있는건 보현봉으로 보이네요 - dc App
오,,, 역시 산에 조예가 깊으신 타입!! 이번에 욕심내서 북한산 최대한 즐기고 오려고 했는데 코스를 잘 짠 건지 모르겠네요. 이 정도면 충분히 즐기고 온 게 맞나요?
어제부터 벼르시더니 마침내 가셨네요 좋은 수기 잘 봤습니다^^
등산 좋아한다는 사람이 북한산도 안 가고 뭐 했냐는 소리를 들어서 벼르고 벼르다가 다녀왔어요 ㅋㅋㅋㅋ 묵은 숙제를 해결한 기분입니다.
어이구 저 안가본 산들 많이 가셨는데요 뭐 누가 그런소릴..ㅎㅎ
등산 중에 막 경사 심한 릿지길도 날라다니시는 분들 계시던데 삼각 님 내공이 그 정도일 거 같아요.
경사 심한길 날라 다니는 사람들..... 북한산 다람쥐라고 함다 무턱대고 그사람들 따라갔다간 큰코 다쳐요. 괜찮은 릿지화 신으면 솔방울님도 암벽 잘 하실듯~
북한산 다람쥐 ㅋㅋㅋㅋㅋ 릿지화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슬랩은 좀 다니지만 암벽은 못타요 ㅎ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