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갤을 보면 코스 입문 하려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보여서 관련 정보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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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첫코였던 8코페, 단체 촬영이다. 그리고 저 사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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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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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를 비교하면 확실히 갤럼이 많이 늘어난 걸 볼 수 있다.


어차피 갤에서 찾으라고 하면 귀찮아 할게 분명하니까 이것만 봐도 '입문'은 문제 없게 진짜 기초 중에 기초만 적어본다.(갤에 다른 좋은 글이 많으니 자세한 건 그쪽을 보자.)


(물론 나도 8코페 유입은 개씹 뉴비이지만 뉴비입장에서 전달할 수 있는게 있다고 생각해서 적는 거니 틀리면 댓글로 지적 바람.)


1. 코스 입문 전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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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새끼들, 재밌게 노네? 나도 해야지."


아마 코스를 입문 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생각일 것이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드는 취미임을 알아두자.


단순히 의상 값을 제외하더라도 행사를 뛴다면 교통비,숙박비,식비 등등 지출이 생기고 스튜디오 촬영의 경우에도 스튜디오 대여비부터 나간다.


물론 돈만 나가면 어떻게든 괜찮지만 생각보다 빌런도 많고 그리 깨끗하지 않은 판이라는 것도 알아두자.(체력소모도 꽤 있는 편이다.)



2. 그럼에도 나는 코스가 하고 싶다.


이런 주의 사항을 들었음에도 코스가 하고 싶은 당신을 위해 가장 기초인 코스옷 사는 법을 말해주겠다.


보통 옷을 사는 건 크게 3군데로 구분이 가능하다.


수주,중국제,중고


물론 각자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첫코 땐 중고나 중국제를 추천한다.


중고 같은 경우는 네이버 카페인 '보부상'을 뒤져보면 된다.


장점으로는 중고 답게 값이 싸고 한국에서 오는 거기 때문에 빨리 받을 수 있다.


단점은 역시 중고 답게 옷이 망가져 있거나 원하는 매물을 구하기 힘들다는 점.(코스판은 여자들이 많기 때문에 성맞코는 대부분 여초장르, 앙스타나 프로세카 같은 장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아니면 여캐 옷인데... 이건 따로 설명하겠다.)


그리고 중고를 살 때는 실물 사진과 사이즈표를 꼭 확인하자. 안 그러면 괜히 돈만 날린다.


중국제는 알리 익스프레스나 타오바오를 이용하면 된다.


알리는 쉽게 설명하면 중국판 지마켓 정도로 보면 된다. 카카오페이도 되니 결제가 간편하다.(대신 좀 비싸다.)

타오바오는 배대지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과정이 좀 귀찮지만 알리보다 싼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다.(대리구매 등을 이용하자.)


중국제의 장점은 일단 싸다!(나도 첫코는 중국제를 사용하였다.)


단점은 오래 걸리는 편이다(실제로 파업이나 중국 봉쇄 때문에 행사 전까지 옷을 준비하지 못한 걸 자주 봤다.)


수주 같은 경우는 수주샵을 잘 선택하면 원하는 옷을 좋은 품질로 구할 수 있다.

대신 정말 비싸다.


대충 요약을 하자면

비용: 중고>중국제>수주

퀄리티: 수주>중국제=중고

시간: 중고>중국제>>>>수주


이런 느낌이다.


가발 같은 경우도 옷과 비슷하다. 렌즈의 경우, 그냥 발색 좋은 거로 사자.(렌즈라라는 일본 직구이기 때문에 발색이 좋지만 시간이 걸린다.)


2-1. 코스 캐릭 선택법


자기가 좋아하는 거 해라. 원래 코스란 자기 만족이 최우선인 취미이다.


물론 관심이 필요해서 코스를 하는 경우도 있다.(절대 나쁘다는 건 아니다. 원래 사람은 관심이 필요한 생물이니까.)


많은 관심을 받고 싶다면 메이저한 장르(원신 같은 거)를 하도록 하자.


간혹 자기한테 어울리는 걸 추천해 달라는 글도 올라오는데 자기가 애정이 없는 캐릭이면 취미는 금방 질린다.(굳이 조언을 하자면 키나 비율등을 보고 결정하자.)


2-2. 나는 성안맞코(두창)가 하고 싶어요.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남초 커뮤니티인 dc기준)은 여캐가 최애 일 것이다.


그렇다고 첫코부터 성안맞코를 하는 건 정말 말리고 싶다.


남자랑 여자는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기껏 준비한 게 물거품이 될 수도 있고, 높은 확률로 자괴감이 온다.(니들이 다이소에서 스타킹이랑 속바지 사봤냐? 사봤냐고!)


아무튼 첫코부터 여캐를 하는 건 힘든일이니 가능하면 애정있는 남캐로 하자.


그래도 하겠다면... 말리진 않으마.


2-3. 메쿠(화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수준이다.


대부분 입문하려는 사람들(역시 남초인 dc기준)은 화장품에 손을 대 본 경험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화장을 안 하는 건 안 된다.(괜히 마스크는 무적이고 화장은 신이 아니다.)


메쿠 유무가 정말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


자, 화장품도 없고, 해본 경험도 없는 당신!


메쿠사를 구하도록 하자.


보통 행사때 쯤 갤에 메쿠를 해주는 갤럼이 글을 쓴다(선착순이니 잘 노려보자. 요즘 가내 수공업에서 몇몇 갤러를 모와 공장제 수공업으로 바꾼 모양이다.)


참조) 본인 피셜 보통 행사 4주 전에 올린다고 한다. 


아니면 위에서 말한 보부상이란 카페나 트위터를 통해서도 구할 수 있다.


그렇게 받다가 익숙해지면 화장품도 사고 직접 하는 연습도 해보자.


3.옷, 가발, 렌즈, 소품. 모든 게 준비 된 당신! 이제 행사장으로 가자.


행사 같은 경우는 거의 매달 열리는 코코페(현 코스띠아모)를 제외하면 큰 행사는 플레이 엑스포, 지스타, agf 등이 있다.


아마 이 세가지 행사 때 입문하면 코스뽕이 오래 갈 것이다.(나도 지스타 때 사진 정말 많이 찍혀서 기분이 좋았다.)


그 외에는 서코나 부천만화축제 등 요즘은 행사가 다양한 편이니 갤을 수시로 보도록 하자(친절한 갤럼들이 행사만 있으면 정보글을 올려준다.)


물론 처음 개최하는 행사는 되도록 피하도록 하자.(개인적으로 입문은 위에 세가지 행사를 적극 추천한다.)


코코페 같은 경우는 대부분 트위터 ㅈ목판이니 정말 행사가 없다 싶은 게 아닌 이상 본인은 잘 안 가려고 한다.(그리고 표값이 엄청 비싸다. 물론 코스하고 놀이기구 타는 경험을 색다를 것이니 취향 것 고르자.)


4. 행사를 즐겨 보자!


모든 준비가 다 끝나고 행사까지 선택했으면 이제 즐기는 일만 남았다!


물론 여기서도 몇 가지 주의사항을 말해주도록 하겠다


우선 민폐를 끼치지 말자(사실 이거 하나만 지키면 된다.)


'이건 상식인데 뭘 그런 거 까지 말하냐. 나 무시하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겠지만 의외로 민폐를 끼치는 빌런이 많다(밀코 혐오가 생기는 주된 원인 중 하나다.)


너 하나가 민폐를 끼치면 코스어 인식이 안 좋아진다. 그러니까 제발 '상식'적으로 행동하자.


사진 요청을 할 때는 쉬고 있거나 준비 중인 사람에게 요청하지 말자.


계속 행사장을 걸어다니고 사진을 찍는 취미이다 보니 체력 소모가 은근 심하다.


정 찍고 싶다면 기다리자.


5. 스튜촬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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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스튜디오 마다 컨셉이 있기에 스튜디오 촬영 같은 경우 행사보다 훨씬 좋은 사진을 건지기 쉽다.


이런 스튜디오 촬영을 가기 위해선 스튜디오를 예약하고, 같이 촬영을 가줄 사진사와 커넥을 하여야 한다.


아마 갤에 "~날(날짜),~로(위치) 촬영 가실 진사님 구합니다." 정도로 글을 쓰면 댓글로 남겨줄 것이다.


물론 비용이 꽤 드는 건 감안하도록 하자.(같이 갈 사람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마무리 하며...


요즘 입문하려는 뉴비가 많아져서 써 봤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나도 쌩뉴비이다 보니 뉴비 관점에서 입문하는 글도 하나 쯤 필요할 거라 생각해 적어는 봤다.


아무튼,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다들 즐거운 취미생활을 하도록 하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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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커뮤니티에 퍼진 저 화장실 짤의 유우카는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