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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 전 인스타 스토리에 난생처음 서코가본다고 기뻐한다는 나 새끼 고로시부터 ㅋㅋ)



학생때도 서코,플엑 두 행사에 대해선 알고 있었지만, 뭔가 타이밍이 안 맞아서 못 가게 되더라.

그리고 수능 끝나고서는 코로롱 땜시...


그렇게 서코나 플엑도 못 가보고 군대에 끌려가야 되나 싶던 찰나. 서코 플엑이 열린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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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회야...

마침 휴학중이라 남는 게 시간뿐이라 바로 서코,플엑 가보기로 결심했다.


친구들도 포섭하려했지만, 다들 바쁘다고 하더라...


그래서 14일 토요일, 8시에 일어나자마자 혼자서 개같이 서코로 달려갔다.



1일차 - 5/14 (토) 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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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는 길에 집 앞 골목길에서 발견한 개냥이)


여튼 그 뒤로 1시간동안 지하철을 타고 학여울역에 도착하자 수많은 코스어들이 메이크업 하고 있더라.

그때부터 내가 서코에 왔다는 게 실감돼서 감동이 벅차올랐다...


그렇게 주변 좀 둘러보다 바로 서코로 향했다.

역에서 나오자마자 서코 입구가 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람이 진짜 많더라...

그래서 나도 줄 얼른 서서 호다닥 카메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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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저트페어 줄 여기냐고 물어보시는 일반인분도 있었음 ㅋㅋ)


사람 많은 거 친구들한테 인증하려고 ㅋㅋ

거의 1시간 가까이 기다린 거 같은데 아님 더 기다렸을 수도 있고?

여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11시? 그 쯤 돼서야 입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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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 있으면서 부스 뭐뭐있는지 확인해봄. 버튜버가 대세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어서 시무룩했음)


여튼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서코 입장했는데, 막상 입장해보니까 사람이 너무 많더라.

부스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사람에 치어서 부들대다가 걍 20분만에 나옴 ㅋㅋㅅㅂ...

돌려줘요 내 7000원 ㅠㅠ


그래도 내 주 목적이 뭐였는가


코스프레 보고 싶었단 말이야~~~


근데 부스 안쪽에는 코스어분들 없더라고?

그래서 그냥 바로 굴다린가 뭐시긴가 ON


(사진 순서가 찍은 순서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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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드림-파레오


육포 달라고 해볼까 싶었음 ㅋㅋ

??: 파레오~ ??: 하잇 츄츄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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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셒-시노아


아무래도 장르가 장르다보니 없을 줄 알았는데 있어서 후딱 한 컷 요청

친구 중 한놈이 최애가 시노아였는데 왔으면 같이 찍었을텐데 ㅋㅋ 이걸 못 찍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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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패-아냐


제일 먼저 찍은 사진은 요게 확실함 ㄹㅇ 존귀탱구리라 ㅋㅋ

부모님이랑 같이 온 것 같던데 부모님은 코스 안 하신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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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캐체-아무


초딩때는 애들이 보냐고 물어보면 아 그런거 안봐했지만?

어림도 없지 ㅋㅋ 바로 "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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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케구루이-유메코


고양이 포즈, 찍을 때는 살짝 부끄끄 했지만 다시 돌아보면?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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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드림-아야


근본 포즈에 척수 반사로 반응해버린 "나"

아야 생일날 합정역 생일광고까지 보러 갔다온 사람으로서 너무 좋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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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기어스-를르슈


갠적으로 넘 좋아하는 작품이라 보자마자 쫓아가서 사진 찍어달라했음

근데 자꾸 총으로 찍으시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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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 징버거&고세구


킹~~~아!

둘 사이에 껴있는 나... 이게 바로 츄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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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로이드 - 린&렌


오면서 열등상등 린, 렌 있지 않을까 하면서 기대했는데 이분들 보니까 오리지널 복장이 최고더라

근데 개인적으로 두 분이 열등상등 복장도 입어줬음 좋겠음 (해줘!)



그 외에도 미쿠나 디바 코스프레 하신 분이랑도 찍었는데 길면 다 안 볼 것 같아서 이제 플엑으로 넘어가보겠음

(+절대 다른 이유로 안 넣은 게 아니니까 어? 나 이 새끼랑 찍었는데 내 사진은 없네? 하고 맘상하지 말아주세요...)

(+TMI긴 한데 서디페도 가고 싶었는데 하필 사진 다 찍고 올라왔을 때 브레이크타임이라 걍 집 옴)



2일차 - 5/15 (일) 플엑


즐거웠던 토요일을 넘기고 다음날 일요일, 합정에서 버스를 타고 일산으로 넘어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합정에서 내림.

근데 합정역에 버스 줄이 있대?

바로 홍대입구역까지 걸어가서 선탑승 ㅋㅋ

(근데 내 뒤로 코스어분들 캐리어 들고 타시길래 자리 양보라도 해드리려 했는데 바로 안쪽으로 들어가셔서 양보는 못해드림...)


여튼 플엑에 도착했는데 왜 사람들이 플엑을 선호하는지 알겠더라

코스어 대기실도 따로 존재하고 세텍에 비해 킨텍스 자체가 회장이 넓다보니 쾌적하더라

그리고 입장 대기줄도 서코보다 빠르게 줄어드는 것 같구 체험형 부스도 많았고


나는 입장하자마자 바로 리듬게임 부스들을 찾아다녔어

그 중에서 칼파 오리지널곡 인 것 같던데 이 노래 좋더라

(뒷광고 아님, 바이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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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리듬게임 좀 친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보는 조작 방식에 뉴비가 되어버린 나...

그리고 저거 이벤트 참여하고 옆에 있는 포토존에서 코스어분이랑 한 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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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바이올린 들고있는 것두 찍고 싶었는데 기다리는 사람 있길래 얼른 찍고 나옴

그 뒤로 블서(이터널리턴) 부스로 향했어

아마 이번 플엑에서 대학생 대회 경기장까지 합치면 가장 컸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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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서(이터널리턴)-알렉스


인게임에서 쳐맞던 PTSD 와버려서 사진 한 장 찍고 호다닥 도망갔다...

모자이크는 그게... 음 까먹음 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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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슬-리무르


이건 가면이니까 모자이크 없어도 되겠지?

라노벨 만화 애니까지 다 본 팬으로서 넘 반가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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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시국인지라 노출은 가렸읍니다...)


철권-데빌진


처음에 복근 그린 건 줄 알았는데 찐인거 보고 너무 멋있더라....

무대도 서시고 날개 때문에 피곤해 하시던데도 사진 같이 찍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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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금-알폰스


코스프레가 아니라 걍 로봇 만들어오신 느낌

그리고 처음에 사진 부탁했을 때 못 들으시고 걸어가시길래 살짝 풀죽을 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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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디걸 오버도즈-아메짱&초텐짱


초텐 하신 분은 꽤 있으셨는데 아메는 처음 봤음

게다가 트윈? ㅋㅋ 아 이걸 어케 참냐고 바로 사진 같이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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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서(이터널리턴)-엠마


실베간 글에서는 복사버그 터졌다는데 왜 난 두 분 밖에 못 봤냐....

그래도 블서 최애캐랑 찍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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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온-시논


제일 마지막에 같이 찍었던 분이라 유독 기억에 남아있었다

그리고 헤카테 넘 멋있드라 함 들어보고 싶다고 하면 민폐일 거 같아서 안 물어봤음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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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메이


메이 얼음총? 진짜 고퀄이더라

같이 사진 찍어줘서 고맙고 무대 잘 봤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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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그웬


어깨 펴고! 가위 들고! 다니기에는 본인보다 큰 가위 들고 다니시던 분

그리고 이거 사진 찍어주신 분이 그웬님 트위치에서 방송한다고 실시간 고로시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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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아로나


저거 헤일로 하찮고 귀여워서 개추 ㅋㅋ

몰?루도 해주셨는데 초점 잘못 맞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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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아브렐슈드


포스 넘쳐서 같이 사진 찍어달라고 말하기도 힘들더라 ㄷㄷ...

겨우 사진 찍자고 해놓고서는 포즈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저딴 되도 않는 포즈해버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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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서(이터널리턴)-유키


내 주캐... 버프해줘어....

이분은 코스도 코슨데 PV가 진짜 고퀄이다... 다들 시간나면 함 찾아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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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서(이터널리턴)-루크


진짜 캐릭터 특유의 그 감성을 잘 살려내주셔서 사진 찍는데 개 좋았다 ㅋㅋ

대걸레도 들어주시고 그저 감사... 압도적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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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서(이터널리턴)-쇼이치


히트맨 버전인데(맞음? 아님 말구) 복장 넘 더워보이더라

그래도 보는 저는 즐거웠으니 오케이 아닐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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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서(이터널리턴)-실비아&나타폰


코스어분이 애초에 성격이 쾌활하신건진 모르겠는데 실비아 특유의 스포티함이 진짜 잘 묻어나더라

나타폰 저 분은 내가 찍은 사진 구석구석에 존재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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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서(이터널리턴)-하트


눈가에 피어싱? 같은 거 있어서 진짜 딱 하트 그 느낌이 잘사는데 모자이크 해야하는 게 넘 아쉬울 따름...

그리고 그와 대비되게 기타에 저 아기자기한 PEACE 보셈 ㅋㅋㅋㅋ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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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시로코


내가 블루 아카이브를 깔게 만든 이유... 시로코가 넘 예뻐서...

내가 블루 아카이브를 접게 만든 이유... 시로코가 안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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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서(이터널리턴)-리다이린


줄 서있느라 축 늘어져 계시다 사진 찍자니까 바로 기운차리시더라

넘 발랄하셨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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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킨드레드(양&늑대)


이건... 하 시발...

알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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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따이! 참을 수 없어욧...!)


단간론파-에노시마 준코


단간론파는 하지 않았지만 준코와 치아키는 알아야지 ㅋㅋ

초고교급 갸루답게 옷차림이 화끈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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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서(이터널리턴)-리오


이 분 코스프레는 꽤 오래전부터 봐오고 있는데 하시는 캐릭마다 어울리시더라...

리오도 이코페(이터널리턴 코스프레 패스티벌임ㅇㅇ) 때 나온 그 느낌 그대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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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코네-캬루


서코때도 못 봐서 이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봐서 겨우 찍었다

너희들의 플엑은 망했어! 이제부터 여기는 캬루가 점령한다!



신나

이상으로 플엑까지 끝!


이렇게 이틀동안 서코 플엑 가서 코스어분들이랑 사진만 거의 200장 넘게 찍은 거 같음

그래서 모든 코스어분들한테 같이 찍었던 사진 드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꽤 많이 드리긴 했음 ㅇㅇ...


두 군데 다녀와서 든 생각이 둘 다 처음 가보는 행사였는데도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음

게다가 코스어분들이 흔쾌히 사진 찍어주시더라 ㅋㅋ


그리고 여기 다 올리진 못했지만 분명 같이 찍은 사진들 중에 갤럼들이랑도 찍은 사진 있었을텐데 고맙다

덕분에 20일날 군대 들어가기 전에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었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웠고 나중에 군대 전역하고 코스해보고 싶으니까 그때 이것저것 물어보러 또 올게


*모자이크 한다고 하긴 했는데 만약에 불편하거나 문제되는 사진 있으면 바로 수정할 테니까 댓글 달아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