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웃 말이 엄청 많음


기존유저가 양학한다.

없애야 한다.

본편을 사라.

꼬우면 접어라.


뉴비 입장에선, 워존 내 재화를 6천이나 지불하고도 쓰레기를 얻는

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이 문제가 계속 언급되긴 할 거임.


평등하다고 하면 그건 거짓이고

어쨋든 자신이 커스터마이징 한

가장 잘맞는다 생각한 풀파츠 총기를 불러 온다는건 유리한 부분.


하지만

필드드랍되는 총기라 패배했다는건 병신임

커스터마이징 했다고

데미지가 늘거나 , TTK / BTK 가 대폭 줄거나 하진 않음.


말 그대로 커스텀 장비로

반동, 조준속도 , 조준안정, 탄속 등등

어떤 스펙을 포기하고 , 다른걸 늘리거나

조준경을 자신한테 잘맞는 걸 쓰거나 하는 것.


자신에게 익숙하고 , 워존 자체에 좀더 쓰기 좋다고 생각하는 파츠로 커스텀했기에

교전 자체에는 조금 유리할지 몰라도

마치 기존 로드아웃을 가진 유저는 양학을 할정도는 아니라는거임.





" 로드아웃을 없애야한다! "

이건 좀 생각할 필요가 있음.


모던워페어 리부트 게임 자체의 매력중 하나가

정말 다양한 총기의 커스터마이징.


AR이 SMG처럼 될 수도 있고

같은 총이라도 용도는 천차만별

세팅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데


워존이 출시 된다 했을 땐

이 다양한 파츠를 어떻게 구현할까? 라는 우려가 있었음.


배그처럼 하나하나 총기 옵션으로 만들면

파츠 찾는다고 파밍만 하고 있을거고


뉴비 입장에선 뭐를 껴야할지 오히려 더 헷갈릴걸?

당장 배그만 해도 , 몇가지 안되는 손잡이를

뉴비는 뭘 껴야할지 모름.


근데 총기별 전용으로 수십가지인걸?

겜 구조상 드랍되는 파츠 구현하기가 어려움


그래서 워존은 드랍 총기를 등급으로 나눴고

등급에 따라 파츠가 더 추가되는 식이지.





그럼 그걸로만 싸우면 되지 , 전용 로드아웃을 왜 만드냐고?

뉴비 입장에서야 이해가 안갈 수 있는데


개발자 입장이면

게임 내에 최고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두고

그냥 드랍되는 무기로만 포트나이트 마냥

흰/녹/파/보/주 등급으로 나눠서

대충 옵션 껴져 있는 무기로 싸우게 하고 싶겠어?


(너무나 멋진 포트나이트 전설무기)


근데 총기옵션을 드랍으로 만들자니 , 답이 안나오고


템이 등급으로 올라갈 수록 자신이 커스텀 한 무기에 가까워지게 한다면

뉴비는 설정해둔게 없으니, 지금보다 더 밸붕이라 느껴질 걸?


그래서 적당히 파츠가 장착된 무기를 드랍템으로 만들고

커스텀은 보급/상점에서만 얻을 수 있게 , 로드아웃의 영향을 최소화 한거야.


로드아웃 요청 가격을 올리는건 고려해볼 수 있을듯


신규 유저는 세팅된 로드아웃이 없어서 꼽겠지만

기존 유저는 그 총을 사용해서 킬을 해야만 렙업이 가능했고

워존에선 원하는 총기류를 들고 있기만 해도 경험치가 오름


마찬가지로 플레이 하다보면, 총기렙이 올라서 결국엔 커스텀이 가능하니까

이 부분도 재미로 느껴 질 수 있는거지.


" 아 나는 이런 상황에 , ~게 쓰고싶어 " 하고 커스텀 하는 재미를

신규유저도 할 수 있다는 것.


배그나 에펙이야 원래 배틀로얄을 기반으로 한 겜이라

이런 시스템적인 고증이 없는거고


모던워페어를 배틀로얄로 내놓고자 한다면

지금 방법 이외엔 , 딱히 좋은 방법이 떠오르질 않음.


각종 파츠 , 특전류를 템으로 구현한게

블랙옵스4 의 블랙아웃이었고

그대로 망해버렸지.


(블랙옵스4 블랙아웃 - 총기 옵션)



워존은 애초에 배그, 에펙 처럼 배틀로얄 장르를 기반으로 개발된게 아님에도

그런 고증이 너무 게임에 영향이 가지 않게


파밍은 심플한 컨셉으로 오래 하지 않으면서

성장과정에 루즈하지 않게 , 계약을 통한 파밍이 가능하고

화폐를 도입해서 , 각종 커스텀/특전/킬스트릭을 사용 할 수 있게

잘 버무려 놨다고 생각함.



참고로 나도 구매유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피방가서 커스텀만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