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두를 말하자면 카구팔 솔직히 누가쓰나 싶긴 한데 2주정도 써 본 결과 솔직히 헤드한방이라는 거에 무시 못할 어드밴티지가 있음.


일단 내 실력을 말하자면 옵치는 다이아~마스터 왔다갔다 찍어서 샷은 어느정도 되는데 뇌가 부족해서 BR류 게임에서 눈치없이 가다가 얻어터지는 수준임. 

듀오이상하면 어디로 갈지 몰라서 갈팡질팡 하다가 안보는 곳에서 총알 맞고 뒤지는 그런 느낌?


여튼 이정도 밖에 안되서 소심하게 길리수트 입고 총에다가 위장 다 해서 스텔스 플레이를 즐겨하는데 거기에 딱 맞는게 Kar98k 임. 


일단 소음기 달고 풀에 숨어있으면 적들이 바로 옆으로 스쳐지나가기도 할 정도로 안보이는데 좀 우둔하게 움직이는 적은 머리에 바로 꽂아버리면 즉사기가 되기 때문에 아주 좋음. 


아직도 파츠 어떻게 할지 연구중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탄속은 크게 안챙겨도 된다고 생각함. 왜냐면 장거리에서 낙차도 크고 장거리에서 쏠거면 SR을 들어야 한다고 봄. 


요즘 대략적으로 쓰는 세팅은


총구: 일체식 소음기

총열: X

레이저: 전술레이저

스코프: 크로넨 C480 3.5배 + 까만 십자가 레티클

개머리판: 2번째거

손잡이: 점무늬


일단 이렇게 하고 다닌다. 이렇게 하면 뭔가 이속도 탄속도 줌속도 못챙기는 어중간한 세팅이 되지만 조준안정이 꽤 높아져서 나쁘지 않아짐. 결국 문제는 초탄으로 확실하게 한명 압살해야 하기 때문에 나는 이렇게 하고 다님. 오버킬은 굳이 안들고 그냥 소음총 필드에 있는거 잡아 들고 다니면 됨.


왜 총열을 안끼냐 하는데 총열마다 탄속 증가수치보면


신가드 27.6" : 1029 m/s

25.1" : 1000

21.2" : 900

기본 : 720 


이렇게 나오는데 기본이 100%라 치면 


143%

139%

125%


이렇게 증가하는거임. 


내가 쏠 거리는 어차피 고정된 타겟이나 움찔거리고 스나이핑이라고 하기보단 가까운 수준이기 때문에 나는 총열은 안가져가려고 하는편임. 사실 일체식 소음기도 필요가 없고 전술 소음기만 있어도 될 정도임. 덧붙여서 제일 합리적인 선택은 솔직히 25.1" 이지만 젤 짧은 총열 해도 탄속 증가가 있기 때문에 퀵줌 하면서 하려는 사람들에겐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음. 어차피 유효 사거리(75m였나) 넘어가도 풀갑빠에 머리는 한방이니까. 


 오늘도 퇴근하고 총열 바꿔가면서 해 볼 생각임.


세팅은 그냥 자기가 직접해보고 본인 플레이 스타일에 맞추던가 아니면 총에 맞게 플레이 하는 방향으로 하던가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