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군인은 일개 소비재에 불과하단걸 포네틱코드 we are taylor 라는 11챕터의 장송곡으로 간주해냈고
마지막 라이프미션의 연출과 사랑하던 여자도 삶도 빌붙어사는 현실조차 부정당한후 울부짖으면서 죽어가는 플레이어의 절규는
내가 플레이해본게임중 제일 몽환적이고 끔찍한 미션이었음
좀 이해하기 힘들게 꼬아놔서 제일 클리어률이 적은 캠페인이란 오명이 생겼지만
살면서 본 FPS 캠페인중 제일 맛간 경험이었고 오직 트레이아크만 만들어낼수있는 게임이었다
이번 콜드워도 잘빼어져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3은 그 자체로는 스토리가 좋은데 그걸 굳이 블랙옵스라고 이름을 붙일 필요가 있었나? 싶었음. 전작과의 연관성도 별로 안느껴졌고
블옵3은 좀많이 충격적이었지 사지 짤리는것부터
스토리는 좋은데 그걸 풀어내는 걸 콜옵 캠페인에서 한다는 게 너무 무리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