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소추 알렉스 아니노."
"파라...? 왜그러는거야?"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내는 파라의 모습에 알렉스는 이해하지 못한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냥 명령을 내려달라고 말한 것 뿐인데 갑자기 왜 저런 소리를 한단 말인가.
"나한테 말걸지 말라 이기야. 내게 강제로 코르셋을 끼워 명예자지로 만들 생각인거 모를거라고 생각했노."
"파...파라? 그게 대체 무슨..."
알렉스의 물음에 파라는 두 눈을 날카롭게 뜨며 알렉스를 노려보았다.
"병신같은 명령을 내리게 해 여자는 남자에 비해 병신같은 생각밖에 못한다는 여혐사상이 가득한 짓 아니노? 성차별주의자 알렉스는 번식탈락이 답이다 이기야."
"파, 파라......."
"내 이름 함부로 부르지 말라 이기야. 6.9cm 소추소심 양남충아."
파라는 그렇게 말하며 검은 장갑을 낀 채로 새끼손가락을 세워보였다.
"함몰백잦 커엽노 이기."
밤하늘보다도 더 어두운 검은 장갑이 파라와 알렉스의 사이를 메웠다.
"알카탈라는 나와 페미니즘을 이어주는 수단이었노 이기........"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마구 내뱉은 파라는 혐오스러운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알카탈라와 싸우기 전까지는 에브리데이가 드림이었다 이기야."
알렉스는 지금 이 상황이야말로 꿈이기를 바라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
파라와의 재회는 최악이였다
ㄹㅇ 소추니까 샌드니거빠는거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