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전자라 누구를 가르치고 그럴 입장이 아니라서 말은 안하는데
워존 시작하고 200판 정도 하니깐 (게이들이 가는 곳만 가니깐 낯선 지역은 아직 맵 모른다)
그냥 혼자가서 스쿼드 닦고 원맨쇼 하는 3~5점들
오더하거나 판 잘 그리는 3~5점들
그냥 아무생각없이 현상금 찍고 킬먹으려 달리는 1~2점들
딱 3분류로 나뉘어지더라
그 중 2번 애들이랑 하다보니 게임을 어떻게 그려나가야 하는지 그런게 보이기 시작하더라고
문제는 다른 분류의 갤러들인데
1번은 본인이 개인플레이하든 안좋은 판단을 하든 본인 역량을 극복하니깐 플레이에 지장이 안가는데
3번은 개인 역량이 안되는데도 답답한 판단을 많이 함.
대표적인 상황 몇 개를 이야기 해보자면
1. 현상금이 아웃써클에 찍혔는데 우리팀도 아웃써클에 있다 원 남은시간은 1분정도 밖에 없다.
이 때 0~1점 애들은 원이 언제 오는지, 원 시간이 충분해도 현상금 잡고나서 인써클 하는 지역이 유리한지 불리한지(공항 도로처럼 숨을 곳 없다든지 주변에 숨을 건물이 많아서 들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라든지) 이런거 판단을 못해서
그냥 현상금 잡으러 갔다가 원에 갇혀 뒤지거나 현상금 잡고나서 인써클 하다가 뒤지거나 이런 경우 너무 많더라
반대로 3~5점대 오더 잘하는 애들은 현상금 과감히 포기하고 바로 인써클 적 잡으러가거나 아니면 현상금 애들 들어올 지역 예상해서 그 지역 점령하고 가스 따라 들어오는거 닦음
2. 워존 마지막원이라 서로 가까운 상황이고 우리팀 포함 3~4팀만 남았다
이 때 0~1점 애들은 마음 급한건지 그냥 적보이면 다 쏘고 봄 그래서 1등 못하고 2~3등 하는 경우 많다
반대로 3~5점대 오더 잘하는 애들은 어부지리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 굳이 안싸우고 숨어서 지들끼리 싸우는거 기다리다가
1팀 전멸하거나 남은 팀들 상태 안좋을 때 빠르게 다 닦아서 1등함
3. 처음에 내릴 곳 뭐를 보고 정하나?
0~1점 애들은 지도 상황안보고 무작정 갤러들이 자주 내리는 기차역, 격납고, 교익타운 가거나
현상금 있는 쪽으로만 내리더라
반면 3~5점대 오더 잘하는 애들은 상점위치 체크하고 먹을 계약 체크하고 무장 떨어지고 어디로 갈지 그런거 까지 다 보고 내릴 곳 판단하고
들어가는 경우 많더라
물론 3~5점대 잘하는 애들이 0~1점같이 판단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거는 본인들 샷빨이 좋기 때문에 2~3팀 내려도 커버가 되기 때문에
근데 0~1점들은 본인들 실력 안되면 우회하거나 자리잡는거 그런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한데 그냥 적 잡는데 급급하니
조랄사하거나 이길 수 있는거 2~5등으로 끝내거나 이런 경우가 너무 많음
그럴 때마다 아까움 이왕 같이 겜하는거 1등 할 수 있는 상황이면 1등하고 조랄사안하고 그러면 좋잖아?
갤러들도 본인들이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체크해봤으면 좋겠다.
나도 3가지 상황에서 병신같은 판단 내려서 겜 아쉽게 질 때 많음
그럴 때마다 복기해보고 잘하는 애들 판단하는거 집중해서 잘 듣고 그러면서 고치려고 노력 중임.
길어서 읽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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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안 못들었어
ㄹㅇ 이게 어려워서 갤디코하기 미안해지더라 뇌에 주름잡혀서 그런가 - dc App
3줄요약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