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설명하기에 앞서 미리 말하고싶은게 몇가지 있어.

다들 알겠지만 지금 추워는 총기 밸런스가 심하게 안맞아. 누군가는 이 때를 노려서 적폐 무기로 꿀을 빨테고, 누군가는 그래도 자기 취향에 맞는 무기를 고집하면서 힘들게 게임을 하고 있을거야. 나는 각자의 재미를 추구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어느쪽이든 비난할 생각이 전혀 없어. 이 글에서 얘기하는건 무기에 대한 이야기이지 그걸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야.


객관적인 숫자들을 바탕으로 하되 내 경험도 많이 참고했으니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어.


적폐

M16 & AUG

개발진이 의도한게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강해.

상대 팀에 이걸 든 사람이 두명 이상 있으면 베이스 레이프도 심심찮게 일어나.

너프가 가장 시급한 총기들이야.

난 이걸 쓸 때마다 내가 게임을 망치는 것 같고 내 실력이 전혀 반영 안되는 게임을 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절대 쓰지 않는 무기야.


샷건

콜옵에서 항상 논란이 되는 무기군인 것 같아.

추워에서는 점프샷 패널티가 거의 없는데에 비해 점프가 굉장히 높고 빨라서 적이 아예 조준경 내에서 사라져버리기도 해. 그런 점프샷 메타에서 샷건이 가장 큰 이득을 보고있는 것 같아. 누구든 조준조차 제대로 안해도 킬을 먹을 수 있어.

더욱 심각한건 이게 보조무기라는 사실이야.


[적폐와 A티어 사이에는 큰 갭이 존재함]


A티어

펠링턴 & 툰드라

저격총의 에임펀치가 심하던 모워와 달리 총을 맞는 중에도 상당히 정확하게 쏠 수 있어. 다만 줌속이 훨씬 느려. 돌격 스나는 조금 더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지만 캠핑은 비교도 안되게 강력해진 것 같아.


AK74U & AK47

두 무기 모두 상당히 빠른 TTK를 갖고 있어. 사거리가 짧은게 단점인데 추워 맵들은 다 작아서 괜찮아.


스토너

TTK가 엄청 빠르고 반동도 잡을만해. 캠핑에 최적화 되어있는 총이야.


1911 아킴보 & 디아마티

C티어 주무기들보다 쌘 보조무기야.


B티어

M82

다른 SR들이 성능은 더 좋지만 여전히 SR답게 쌔.


불프로그

기본 TTK는 느려. 하지만 헤드샷 효율이 상당히 좋아. 헤드 한발만 맞추면 TTK가 확 줄어들어. 사거리도 SMG 중 가장 길어.


엠포 & 크리그

적폐, A티어 무기들에 비하면 10% 부족하지만 여전히 좋은 AR들이야.


MP5

너프 전에는 적폐 중에서도 탑이었어. 하지만 너프 이후 상황에 따라 비존이나 악스에게 밀리는 것 같아.


KSP45

점사 총들 전부 밸런스 조정이 시급하다고 생각해.


RPD

스토너 하위호환.


63식

나쁘지 않아. 근데 이거 쓸 바에는 어그가 훨씬 낫지.


C티어

M60

RPM이 존나 낮아서 한발만 빗맞춰도 TTK가 엄청나게 길어져.


QBZ83

객관적인 숫자들을 보면 모든게 다 엠포의 완벽한 하위호환이야.


DMR14

63식의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해. 심지어 팔다리 데미지 감소까지 있어서 3발컷(부착물에 따라 2발컷)이 안나는 경우가 많아.


병신

파마스 & 밀라노 821

두 무기 모두 각 무기군들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사거리가 짧고 TTK가 긴 고RPM AR, TTK가 길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저RPM SMG.


리볼버

아킴보는 엄청 쌔. 일반 리볼버는 헤드샷 한방이 안나는데 연사력은 또 엄청 느려.


이속 보너스가 하나도 없어서 권총 든 것보다 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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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2를 더 낮게 평가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고 M14가 좀 과소평가 된 감도 있어.

다른 의견이 있다면 덧글 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