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해본 다른 콜옵 게임들, 모워리부트, 모워1,2, 블옵1,2 는 내 실력에 따라 게임플레이 경험이 달라지는 느낌이었어.

물론 용숨알구공이나 덥배, 모워2의 유탄같은거 쳐맞고 바로 눕는건 좆같지만 그런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헤드를 잘 따면 그만큼 더 적을 빨리 잡을 수 있고, 사플하면서 맵 구조, 게임 흐름을 이해하면 우회해서 적을 많이 잡거나 반대로 우회하려는 적을 잡거나하는 등 숙련도에 따라 확실히 승률도, KD나 스퍼민도 올라갔는데 이상하게 추워는 그런 느낌이 안들어.

헤드샷을 쏴도 별 차이가 없는 것 같고 내가 점령이나 기타 목표에 기여한만큼 승률이 나오는 것 같지도 않아.

어그, 갈로같은 적폐 총을 드는게 아닌 이상 실력으로 건플레이를 향상 시키는데에 엄청 한계가 있다고 느껴지고 퍽이나 살상/비살상 장비도 이미 정형화된 조합 외에는 너무 의미 없는 것 같음. 거기에 무기 렙업은 또 오지게 느려, SBMM 존나 쌔서 한판 잘하면 다음판 진짜 헬 그 자체고...

게임을 하면서 점점 늘어가는 느낌은 커녕 오히려 실력과 관계 없는 환경적 요소들이 크게 와닿는다.

이러니까 오래 붙잡고 있을 수도 없고 끄고나면 다시 켜고 싶어지지가 않더라.

생각해보니 블옵4도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아.